지나가던 석학 댓글 하나 남깁니다..
종아리의 혈액 펌프 능력은 굵기와 상관이 없습니다.. 기능적 운동력이 중요하죠.
오히려 종아리 두께가 두꺼우면 문제가 된다는 최신 논문들도 나왔으며 종아리 두께는 유전적 요소가 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종아리 운동을 하지 않은 여자가 축구선수 종아리보다 두꺼운 경우도 많죠. 정리해보면 이만기, 강호동 같은 종아리가 제대된 펌프 역할을 못해서 심장질환에 더 취약하며 이만기, 강호동은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지금의 종아리 크기를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있기에 종아리 크기가 그만큼 비대해지는 유전적 특성을 가진 건 아닌가 개인적 의견으로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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