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hemist96]
언제나가 맞음. 이게 기독교의 성립이란건 결국 로마의 공인이후이기 때문임. 그전에는 잘해야 유대교 분파개념 정도였고 교리가 통합되지 않고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엇음. 니케아 공의회에서 성립된게 기독교라서 이후 로마의 행보와 같이 했고 유럽의 행보와 같이했기 때문임.
그리고 이건 기독교 근본 교리중에 복음이라는 것 때문임. 그냥 좋은 말씀이면 좋겠으나 기독교는 자신들의 종교를 퍼뜨려야 한다는 지상명제를 갖게함. 성서상 전세계에 복음이 퍼지면 종말&구원이 찾아옴.
그래서 본인들의 종교가 우월하다는건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다른 종교는 안믿는 너희가 미개한 넘 이런 식인데 기독교는 반드시 개종시켜야 한다는 의식을 가짐.
때문에 역사 속에서 집단적 강제개종은 기독교만의 것임. 보통 다른 종교는 세금이나 결혼등을 통해서 약간의 유화적인 절차를 갖추는데 반해서 기독교는 그딴거 없음. 웃긴건 그걸 기독교 자체 종파적으로도 적용해서 카톨릭과 개신교, 개신교 계파간에서도 그렇게 했다는 것임.
이슬람도 비슷한 꼬라지이긴 했는데 거긴 개종시키자는 개념보다 걍 니가 싫으니 죽여버리자 이런거임.
물론 이게 단순히 종교의 문제가 아닌 정치지도자간의 권력다툼에 이용된거라고 볼수가 있긴한데 그게 십수번 이상 반복되면 단순히 권력다툼이라고 보기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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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만 배우지 말고 세계역사 좀 배워 봐라.
그리고 이슬람이 명예살인을 허용하는건 아님. 그거 중근동 및 인도 지방 관습임.
500년 먼저생긴 원조 기독교 애들도 서로 존나 죽이고하다가 19세기즘 되어서야 진정된거고,
500년즘 후에 생긴 이슬람도 한창 미쳐있을때가 지금인듯.
몇백년 지나면 이슬람 애들도 점잖아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