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아프가니스탄 상황

10월1일 판지시르주 남부 루카지구에서 저항전선과 탈레반간의 전투가 있었는데 이번  루카지구 전투는 밀덕들의 관심을 받을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탈레반 최정예 부대들인 레드유닛,바드리 313 vs 아프가니스탄 코만도 부대가 제대로 붙었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 전선의 공세가 시작이 되면서 탈레반이 증원군을 북부로 보내면서 시작된 전투중의 하나로 양측의 최정예 부대들끼리 붙었다는 점에서 진정한 드림매치가 성사가 되었지만 결과는 민망하게도 코만도 부대의 압승으로 레드유닛 바드리 313은 지휘관들이 전사하고 상당수의 병력을 잃고 위의 사진처럼 타고온 차량과 험비가 코만도 부대와 저항군들에게 박살이 남.

결과가 이렇게 난이유는 바드리 313,레드 유닛 애들은  이전부터 코만도 부대들을 두려워 해서 아프간 군경의 방어선을 붕괴시킨뒤 코만도 부대가 증원을 오면 도망가는 전술을 쓰지만 애네들은 애초에 전술적 유연성이 떨어지는 충격군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닥치고 돌격 밖에 모르는 광신도 집단들인 반면 코만도나 저항군은 기동전투 전술을 쓰기 때문에 전술적 유연성이 매우 뛰어남 이번 승리도 코만도 부대 ,저항군이 매복-역습-포위 산악지형에 저격수를 배치하는 저격전술과 기동전술을 유연하게 구사하면서 애네들을 관광시켜 버림 탈레반도 애네 때문에 병력소모가 많아서 고민이지만 다른병력을 썼다간 군벌들이 난리쳐서 울며 겨자먹기로 애네들을 쓰고있다

판지시르,카피사,파르완,타카르 등지에서 저항군과 탈레반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카피사주에서는 카피사주의 주도인 다다예-알라사이을 탈환하기 위해 저항군이 탈레반을 공격하고 파르완에서도 저항군이 핵심 요충지인 바그람 공군기지를 차지하기 위해 바그람을 공격하고 있으며 반대로 타카르에서는 아쉼카메쉬를 방어하기 위해 탈레반을 상대로 방어전을 하고있다.

이과정에서 탈레반이 투입한 순교여단이 저항군에 포위된 상황에 처했다.

탈레반의 경우 판지시르,카피사,파르완.타카르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저항군의 또다른 거점지인 바다크샨주 에쉬카셈과 와칸회랑의 거점지들에 대해서는 진군을 못하고 있는데 그이유는 타지키스탄 의용군 병력들이 합류하면서 타지키스탄 국경을 지키는 저항군의 규모가 커진데가가 탈레반이 북부에 만여명의 병력을 배치하자 이에 빡친 타지키스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대규모 군대를 박아버렸기 때문이다.

탈레반이 이에 대응해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내정에서 빠지라는 발표를 하자 타지키스탄 정부는 국경에 불법 무장단체 (탈레반)가 넘어올것을 대비해 병력을 배치한것이라는 반응을 했는데 타지키스탄이 저항전선에 총과 탄약 식량을 지원하고 의용군 병력을 파병하고 아프가니스탄 망명공군이 탈레반에 대한 공습에 나설수 있게 자국의 영공을 개방하는등 노골적으로 저항전선편을 들어주는 행보를 보이면서 탈레반과 타지키스탄의 갈등도 심해지고 있다.

마이단 와르다크주의 베수드 지구를 탈환한 알리푸르 휘하의 하자라족 민병대 

다이쿤디주에서 살던 하자라족들이 탈레반에게 강제로 거주지를 잃은뒤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자는 모습이 국제사회에 포착이 되면서 큰위기를 맞이했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알리푸르 휘하의 하자라족 민병대가 탈레반을 격파하고 베수드 지구를 탈환하면서 베수드 지구로 피난을 가거나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 역시 하자라족들을 받아들이면서 일부는 저항전선 점령지역으로 피난을 가고있는데 특이한점은  위의 사진처럼 알리푸르의  하자라족 민병대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기를 들고 행진했다는 사실인데  국민저항전선은 9월28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부활을 알렸는데 이에 호흥하는 차원에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국기를 들고 행진한것으로 보이며 하자라족들 역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시절과 미군주둔 시절을 그리워 하는 편인데 이때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정부가 바미안 석불 복원 비용을 지원하는등 하자라족들을 괜찮게 대우했기 때문이다.

 

바글란주의 안다라브 지역을 지키는 안다라브 국민 저항전선 병사들이 탈레반에 대한 공세에 나섰는데 이는 아마 국민저항전선과 안다라브 국민 저항전선관의 연계작전으로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이 안다라브 지역을 완전히 차지하면서 저항군은 한가지 작전을 짜는데 바로 바다크샨 판지시르 안다라브 3곳의 저항군 병력을 동원해 판지시르 남부에 주둔둥인 탈레반 군대를 완전히 격멸한다는 작전인데 작전만 성공한다면 판지시르 남부로 오는 탈레반 증원군을 차단하고 판지시르 남부 주둔 탈레반군을 완전히 격멸하면서 북부영토의 주도권 그리고 판지시르 남부영토를

수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탈레반 내부의 온건파와 강경파들의 다틈이 심해지고 있는데 현지매체에 따르면 루카지구 전투 패배로 강경파와 온건파간 총격전이 일어나고 서부에서는 애네들끼리 싸우는데다가 카불에서는 온건파 일부가 강경파와 절연하고 칸다하르로 병력을 철군시킴 강경파는 모조리다 죽이고 다시 1996년으로 돌아가자는것 병력을 소모하고 국제사회고 뭐고간인 반면 온건파는 병력소모가 크고 강경파들의 막장 정책으로 현지 주민들이 반발하며 하자라족이 베수드 지구를 점령하고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 역시 상당수의 북부영토를 점령하고 마수드 주니어 암룰라 살레가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만큼 이제는 과거와 달리 이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끝내 강경파가 승리했고 강경파들의 미친짓거리 때문에 북부에는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이 남쪽에는 하자라족 민병대들이 등장하며 오히려 카불이 양쪽으로 포위된 상태가 되었다.

탈레반 강경파를 지원하던 파키스탄도 마침내 강경파들을 손절하고 온건파 지원에 나섰는데 아무리 파키스탄이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이지만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인 본인들이 바도 강경파들은 도데체가 국가를 운영할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될정도로 막나가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이들을 지원하던 파키스탄 조차 강경파들에 대해 손절을 선언했다.

미군이 철수했지만 아직도 아프가니스탄 상공은 미국드론들이 점령하고 있는데 이에 탈레반 대변인이 미국정부에 드론철수를 요구했지만 미국정부는 알카에다. 하미드카르자이공항 자살폭탄 테러를 저리른 is-k 감시명목을 이유로 거절했는데 이에 음모론으로는 미국이 정찰용 드론을 이용해 탈레반의 군사동향을 파악 본인들이 파악한 군사정보들을 하자라족 군벌들이나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에 주고있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강한데 비록 철군했지만 아프가니스탄이 완전히 탈레반에게 넘어가면 핵무기의 원료인 우라늄이 이란이나 알카에다 같은 미국의 적들에게 넘어갈수 있고 미군에게 피해를 입힌 is-k를 견제할 현지세력들라고 해봐야 하자라족과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군의 정찰용 드론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기간을 시작으로 하자라족 군벌들과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이 탈레반의 약점을 공략하며 공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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