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지만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역사장면
에그몽
5
3454
8
0
2021.10.11 21:08
국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본인 말고는
해주는 팀원들이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진 한 가운데로 파고들어가 로마를 놀라게 하고
거기서 추가로 17년간을 버티었지만
결국 로마를 쓰러뜨리는건 실패
혼자서 적들을 해치우며 신화를 써내려갔지만
최후는 실패로 끝나고 마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스토리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음
2. 제갈량의 북벌
마찬가지로 국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다 포기하고 부귀영화나 누리다가
퇴장할 수 있었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북벌이라는 대업을 놓지 않았던
인류 역사상 최고의 진정성을 느낄수 있는 사람
한니발은 혼자서 말도 안되는 신화를
써내려가며 적국 로마를 떨게 했고
제갈량은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그걸 사대부정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음
이전글 : 과거 사람들이 상상한 2000년대
다음글 : 미국 인구수의 미스테리한 점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