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상업을 장려하고 싶어도 어려울만함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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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7 19:07
고려말에 있던 원나라는 실크로드로 인해 고려 역시 상업에 꽤나 적극적이긴했음 그런데 흑사병 발발로 인해 실크로드가 붕괴되어버리고 경제는 개박살...
그런 상황에서 새로 나타난 명나라는 정화의 원정 이후로 해금령 때려버림(왜구들이 난리친것도 어느정도 이유가 들어감..)
일본은 당시 조선 중기때까지만해도 전국시대였고
이런 상황인데 도대체 누구랑 무역해서 상업을 진흥시켜야함...?
고려때만해도 송나라는 무역에 적극적이었는데 현재 천조국 역할을 하던 중국인 명,청나라가 무역에 시큰둥하는데 도대체 누구랑 무역을 하고 상업을 진흥시켜하는지 오히려 그게 의문점임
아 그리고 고려랑 아라비아랑 무역했다는건 사서에 고작 3번 기록이 있을뿐
현종15년(1024년) 9월 : 이 달에 대식국에서 열나자 등 100인이 내방하여 토산물을 바쳤다[대식국은 서역에 있다](고려사)
현종 16년(1025년) 9월: 대식국에서 하선나자 등 100인이 내방하여 토산물을 바쳤다.(고려사절요)
정종6년(1040년) 11월 병인 : 대식국 객상 보나합등이 내방하여 수은,용치,점성향,몰약,대소목 등 물품을 바쳤다.(왕께서) 담당관원에게 명하여 그들을 객관하여 후히 대접하고, 돌아갈 때는 금과 비단을 넉넉하게 주라고 하셨다.(고려사)
현종 16년(1025년) 9월: 대식국에서 하선나자 등 100인이 내방하여 토산물을 바쳤다.(고려사절요)
정종6년(1040년) 11월 병인 : 대식국 객상 보나합등이 내방하여 수은,용치,점성향,몰약,대소목 등 물품을 바쳤다.(왕께서) 담당관원에게 명하여 그들을 객관하여 후히 대접하고, 돌아갈 때는 금과 비단을 넉넉하게 주라고 하셨다.(고려사)
교역국이 다양해진 현재도 중국의존도가 높은데 과거에는 어땟을거 같음? 그런데 그 중국이 무역에 소극적인데 도대체 어디에 상업을 장려해서 무역을 해야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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