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OSTE]
부마국이라는 말은 쓰지말자
고려왕이 칸의 사위가 되면 부마국이냐?
신성로마제국의 카를5세의 아빠가 스페인의 펠리페1세니깐 신성로마제국은 스페인의 아들국이야?
그냥 전략적동맹관계였어
아무리 딸이 많아도 막내딸이라는 존재는 특별한 법이야
쿠빌라이 칸은 고려 원종이 강화를 하러오자 매우 기뻐하며 충렬왕에게 그 특별한 자신의 직계막내딸을 시집보낸다
그정도로 쿠빌라이 칸은 고려를 중요하게 생각했어
그러니 상하관계가 드러나는 부마국이라는 표현은 쓰지말자
[@시리우스]
일본군 성노예라고 부르는데...
누가 안불러...
ㅈㄴ 얕은지식으로 아는척하려는 거 가튼데.
재패니즈 섹슈얼 슬레이버리라는 건 유엔에서 바꾼거고. 기존의 위안부라는 용어에서 일본군의 강제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도입한 용어다. 저 부마국이라는 용어는 고려와 원과의 관계를 우리 역사에서 기록하면서 생겨난 역사용어고. 반례를 들려면 제대로 알고 들던가
[@LACOSTE]
자꾸 비교거리가 안되는걸 끼워넣어서 본질을 흐리려는거 가튼데.
부마국이라는 용어자체가 애초에 고려와 원사이의 관계를 칭하려고 하는데서 만들어진 말이고. 동맹국이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궁중에서 칭호나 용어가 다 부마국으로 지위격하에서 일어난 변화들인데.
제대로 좀 찾아보고 아는척하자
[@LACOSTE]
없는단어라는 표현을 지적하고 싶은가본데.
그래 ㅋㅋ 없는 단어는 아니다.
내 표현실수 인정.
근데 지금 맥락이 그게 아니지 않냐? ㅋㅋ
일제시대라는 말은 전 용어로 사장된 단어고.
일제강점기라는 용어가 사전에 등재되어있는 현재 올바른 표현.
부마국이라는 용어 논란에서 너가 든 일제시대 반례에 대한 반박으로는 충분히 의미가 있는데?
그걸 반박못하니 말꼬리잡는거자나
아니야?
[@LACOSTE]
하늘에서치킨이빗발친다//
으엌ㅋㅋㅋㅋㅋ
끝판왕이네.
할말없으니 딴닉으로 이딴 짓까지 ㅋㅋㅋ
근데 전체게시물에 글이 이 글에 이 댓글 딱 하나 ㅋㅋㅋㅋ
굳이 사람들 잘 보지도 않는 미스터리게시판에 이 시점에 이 댓글 딱 하나 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
[@LACOSTE]
자... 위에 차근차근 읽어보면 될텐데
그럴 능력이 없는 거 같으니
다시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줄게 ㅋㅋ
1. 국제 정세에 타국의 공주와 왕이 혼인하거나 혈연으로 엮이는 일은 흔한 일.
- 부마국이라는 용어는 고려와 원 사이의 관계에서 유래된 말이다. 예속국은 아니었지만 고려는 몽고의 부마국으로 지위격하된게 역사적 사실이고. 그에 따라 궁중에 호칭이나 제도가 바뀌었다. 국제 정세에 공주와 타국의 왕의 혼인이 흔한 일인거와 별도로 부마국이라는 용어의 유래와 그 특수성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2. 고려과 원의 사위라고 할 정도로 철저한 상하관계가 아니었다.
- 철저한이라는 말이 주관적 표현이라 애매. 분명한 건 예속국은 아님. 하지만 상하관계임은 역사적사실. 이것마저 부정하고 싶다면 아예 역사교과서를 바꾸고나서 팩트로 이야기하길 바람.
사전에 있다고 다 옳은 단어는 아니다.
- 정확히 말하면 써도 되는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레알 무식한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든 일제시대 예시는
일제감정기가 옳은표현이고 일제시대는 '전'용어라고 사전에 나와있고 사장된 단어이다. 이걸 없는 단어라고 표현했다고 꼬투리잡고 논지흐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