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우리가 몰랐던 해달의 충격적인 습성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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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19:41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귀여움의 대명사 해달
그러나 그런 귀여운 해달에게도 잔혹한 습성이 하나 존재한다.
이것은 오직 수컷 해달에게만 존재하는 습성인데,해달은 발정기가 오면 성욕이 안드로메다까지 치솟는다.
그렇게 열심히 암컷을 찾은 수컷은 그렇게 원하던 교미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새끼 성격이 매우 지랄맞다는 거다.
이 인성파탄자새끼는 자신과 교미한 암컷이 다른 수컷과 교미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녀석은 암컷이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암컷의 코를 사정없이 물어뜯는다.
이새끼가 암컷의 코를 얼마나 세게 무냐하면
그냥 상처를 내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코를 찢어발기겠다는 마음을 먹고 정말 잔혹하게 물어뜯는다.
결국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 해달의 코는 피부가 다 벗겨지고 너덜너덜해져 빨간 루돌프 코가 되버린다.가끔 이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패혈증으로 죽는 암컷까지 있다.
수컷 해달의 잔혹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야생의 해달은 강간범으로도 유명한 녀석이다.
한 사례에선 해달이 버둥거리는 물범을 제압하는 데만 15분이 걸리고 그 뒤 강간하는 시간만 150분이 걸렸는데 그 뒤, 해달은 만족스러워 하며 물범을 놔줬으나, 150분이나 숨을 못 쉬고있던 물범은 결국 죽고말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체 위에서 태연하게 그루밍을 하는 해달의 모습은 그야말로 악마가 따로없었다고...
게다가 가끔 강간 중 물범이 죽어도 아무렇지 않게 시간까지 하는 또라이 개체들까지 존재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달이 물범을 상대로 강간을 하는 이유는 짝짓기를 못한 수컷의 분풀이로 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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