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러시아 경제를 지탱해주는 방법
CNN 홍콩 - 모스크바는 전혜없는 서방의 제재로 타격을 받아 경제의 상당부분을 차단당했다
그러나 중국은 크렘린궁에 경제생명줄을 던저 그 충격을 누그러뜨렸다
세계 최대 원자재 구매국이자 금융 및 기술강국인 중국이 러시아 경제를 지탱해온 방법엔 세가지가 있습니다
중국 세관통계에 따르면 2022년 중국과 러시아의 총 무역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19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중국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로부터 506억달러어치의 원유를 사들여 전년대비 45% 증가한 석유를 수입했다
석탄수입은 54% 급증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이프라인과 LNG를 포함한 천연가스 구매액은 155% 급증한 9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것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다
커다란 제조업국가인 중국은 값싼 에너지가 필요하고
러시아는 화석연료가 서방에서 기피되기때문에 새로운 고객이 필요했다
미국 국무부 차관인 Keith Krach 는 말합니다
"러시아의 경우 이 파트너십은 절망에서 비롯된다"
2. 서구 공급 업체 교체
러시아는 서구의 제재로 인해 자동차와 전자제품과 같은 수입할 대체품을 찾아야 한다
Havel, chery, geely 같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서구브랜드가 철수한 이후 1년만에 시장점유율이
10%에서 38%로 급증했다
올해 더 증가할것으로 전망한다
가전제품에서 2021년말 중국브랜드가 러시아 스마트폰시장의 약 40%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2년말 이들은 시장점유율 95%로 사실상 업계를 장악했다
3. 미국 달러에 대한 대안
러시아 은행들이 SWIFT 에서 차단된 후, 모스크바는 중국 위안화에 대한 의존도를 높혀가고 있다
러시아 외환시장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월 1% 미만에서 2022년 11월 48%로 급증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은 보도했다
SWIFT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7월 잠시 홍콩과 영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위안화 역외 무역중심지가 되었다
또한 러시아는 중국이 루블화와 위안화로 가스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모스크바는 루블화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안화를 보유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관계가 완전히 마찰이 없는것은 아니다
중국 결제시스템인 유니온페이가 국제사회의 제재를 우려해 러시아 은행들이 발급한 카드를 받지않겠다고 알려졌다
또한 중국 대기업들은 2차 제재에 대해 경계하고 있으며 제재대상인 러시아 시장 전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는 많은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에 목줄 단단히 채워짐
Best Comment
사실상 중국이 러시아 대주주아님?
진짜 목줄 채워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