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찰이 베리칩을 본인에게 심어서 계속 감시한다고 믿고있는 조현병 말기증세가 기정사실화된 사람. 한국에서 살고있는 한국인임에도 이 사람을 최초로 발굴해 인터넷에 알린 것은 외국 커뮤이며 한국에서 이 사람을 알고있는 경우도 외국 커뮤에서 들어서 알게된 경우가 다수다. 참고로 이사람 아직도 저러고 있다. 심지어 몸과 정신은 오히려 저때보다 더 악화된거 같다.
대전 둔산동 이마트 맞은편 2동짜리 누런 오피스텔에 1년반 살았었는데
계약이 2년임에도 중도 파기했던 이유가 옆집에 조현병 할배가 살고있었다
(백수, 가족없음, 결혼x <- 어떻게 그집에 살고있었는지 아직도 ㅈㄴ 궁금함)
이게 그냥 살고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 미친 할배가 아침이고 저녁이고 새벽이고 시도때도 없이 현관문을 발로차면서 쌍욕을함
나오라고 소리도 같이 지르는데 당연 나가면 내가 덩치가 훨 크니까 도망감
왜 그러는지 이유나 듣고싶어서 몇번 나가서 왜 ㅈㄹ이냐고 물어봤더니
처음 이유는 내가 살았던 집에 어린 여자가 살고있었고 관심이 있었는데 그 여자는 나를 싫어해서 공격했기 때문에 이 집을 공격하는거라함.. 왜 전 세입자가 도망갔고 싼집에 그 방이 나왔는지 그때 알았음
그러더니 내가 여기 이사왔다니까 미안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군대에서 너무 쳐 맞아서 정신병에 걸렸고 서울대병원을 다녔는데 낫질 않았네 마네.. 하면서 아침햇살 댓병 갖다줌
생각해보면 이것도 지가 생각해낸 망상인거 같다
암튼 아침햇살은 카메라 들었나 확인했는데 없길래 바로 분리수거했고
한동안 안차길래 해결됐나 싶었는데 몇 달후 또 차기 시작함
나가서 또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누구녜 하 ㅅㅂ 여기 여자 어디갔냐고 ㅈㄹ함
어느날은 장우산을 들고 오더라 ㅋㅋㅋ 내가 자기한테 전자파 공격을 하고 있다고 나 찔러 죽이겠다고 ㅋㅋ
이렇게 살다간 진짜 칼빵맞고 뒤질거같아서 다음날에 바로 이사나감
아직도 이 할배 때문에 큰 소리나면 PTSD온다 가슴 ㅈㄴ 뛰고 ㅅㅂ 엿같음
조현병 사람 있으면 피해 무조건
경찰이나 이 나라 법이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님
잘해준다고 달라지는거 아니고, 상대한다한들 내가 무조건 불리함 왜? 쟤는 조현병이니까
그 오피스텔이 한 층에 대충 30집정도 있는데 경찰도 오지게 많이 왔었다는데 근데도 그냥 저러고 잘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