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들이 수혈을 맘대로 할 수 있었던 이유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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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20:07
때는 스페인이 열심히 남미를 정복하던 시절
스페인 콩스키타도르는 오늘도 잉카인들에게
열심히 납탄을 선물 중이었다.
빵야 빵야 ㅋㅋㅋㅋ So Easy~ 원딜 차이 오지고요
이 개 같은 외계인 놈들!!
정정당당히 맨몸에 돌도끼로 승부하자
응 Mama se,xo
으악!! 사제님!! 힐! 힐!
이때 콩스키들은
잉카인들이 종교나 치료를 목적으로
피를 수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ㅋㅋㅋ엌 미개한 놈들아
피 섞으면 높은 확률로 인생 하직
하는거 모르냐 ㅋㅋㅋ
수백년 뒤에야 혈액형이란 존재가 밝혀질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아무튼
수혈을 하면 뒤진다. 이건 구대륙의 상식이잖아?
ㅋㅋㅋ봐라 이제 곧 거부반응 일어나서
죽을 거다
ㅋㅋㅋ 이제 곧 착해질 원주민입니다
슬슬 뭔가 느낌이 오죠? ㅋㅋㅋ
ㅋㅋㅋㅋ 아 좀 오래 버티네 ㅇㅈㅇㅈ
되는데요? ㅗㅗㅗ
그랬다. 잉카인들은 혈액형의 존재는 알지도 못했지만
다 쌩까고 수혈을 해도 거부반응이 없었다.
현대 의학에서도 불가능한 일이 대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게 가능했던 건
잉카 원주민들은
100% O형이었기 때문이다
잉카는
a b ab 형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구 천만명 정도가 전부 O형인
단일 혈액형 제국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잉카의 후예인 페루 인디언들을 검사해보면 100% O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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