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Best Comment

BEST 1 줄리어스히버트  
코르테스가 가볍게 제압했다구?? 내가알기론 서양사람들첨봐서 신인줄알고 대우잘해줬다가 왕볼모로 잡아서 족친걸로알고있는데?
BEST 2 퀸갓수애  
[@인생은실전이야ㅈ만아] 벨테브레가 1627년 인조5년때 난파되어 조선으로 와서 결국 귀화했기 때문에,
코르테스 얘네들 왔으면 600명이 뭐야... 난파되서 100명 남짓 안되게 살아서 조선땅 밟고,
스페인 가고 싶다고 질질 짜면서 고깃국에 잇밥 존나 맛있게 쳐먹을듯.
배좀 따뜻하게 부르니까 지네 나라 보내달라고 징징되고 안보내주면 대규모 군대가 쳐들어올거라고 협박함.
조선정부 : 응 오다가 너네처럼 난파돼. 안통해. 그냥 귀화해~
코르테스 : ㅇㅇ. 대신 나 예쁜 처자 소개좀...
조선정부 : ㅇㅇ. 골라.
코르테스 : 행ㅡ복.
서양 최초의 조선 귀화인. 코르테스 군대. 지식채널e 예상함.
BEST 3 퀸갓수애  
1519년 600명 군인 코르테스
vs
1519년 중종. 그 전에 삼포왜란, 야인침입, 왜구침입 등이 있었지만 잘 막았고,
조광조의 개혁정치 주장 후 기묘사화 발생한 정국. 간신들이 판치는 세상.
'동방예의지국'이라 제주도에 도착한 스페인 군대에게 물과 음식을 대접했지만,
제주목사를 인질로 잡고 제주민들 학살하고 전라도부터 진군했겠으나,
제 아무리 간신들도 내 나라 부시러 온 오랑캐는 극혐하므로,
조선의 군대로 올킬 했을거라 예상함.
18 Comments
줄리어스히버트 2018.02.27 03:24  
코르테스가 가볍게 제압했다구?? 내가알기론 서양사람들첨봐서 신인줄알고 대우잘해줬다가 왕볼모로 잡아서 족친걸로알고있는데?

럭키포인트 532 개이득

외질 2018.02.27 08:28  
[@줄리어스히버트] 나도 그렇게 알고있음. 약탈 학살 강간 인간이 상상할수없는 모든 도덕적 벗어나는 일들을 에스파냐 포르투갈 등 엄청나게 했다고 들었음

럭키포인트 614 개이득

보라색탱크탑 2018.02.27 10:50  
[@줄리어스히버트] +유럽발 바이러스로 원주민들 떼죽음

럭키포인트 107 개이득

전진배럭 2018.02.27 16:12  
[@줄리어스히버트] 그건 아즈텍이 아니라 잉카제국인데다가 잉카제국도 그 후에 새로운 황제 세우고 십만 대군을 동원해서 공격했지만 스페인 원정군 수백명에게 격파당함, 다만 스페인 원정군도 전쟁 지속능력이 없었기에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의 포위를 풀 수밖에 없었고, 결국 잉카제국이 물리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잉카제국은 여러개 부족들의 연합체였고, 일부 쿠스코에 적대적인 부조깅 스페인에 협조하면서 쿠스코의 포위를 연장할 수 있었고 덕분에 잉카제국은 멸망함.
 아즈텍 제국도 마찬가지로 테노치티틀란에 적대적인 부족이 배신함. 다만 배신이라고 하기 그런게 아즈텍은 주위 도시국가들을 ‘꽃전쟁’이라해서  처들어가서 포로를 잡아와 인신공양하는 풍속이 있었음, 당시 스페인으로 배신한 부족들은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기사(=봉건영주)로 인정받고 절대적인 자치를 보장받았고 무었보다 아즈텍같은 학살과 식인은 없었다. 나같아도 배신함.

이처럼 신인줄 알고 대우했다 멸ㅋ망ㅋ겉은 일은 없었다. 그들은 철저하게 저항했고 살육당한거지, 서양문화에 무지했기 때문에 멸망한게 아니다.

럭키포인트 684 개이득

줄리어스히버트 2018.02.27 16:40  
[@전진배럭] ????음.. 피사로랑 헷갈리신거 같은데요 찾아보니 아즈텍문명의 무테수마 2세 황제가 코르테스일행을  보고 자신이 모시던 신의사자로 착각해 왕위를 순순히 내놓았으며 코르테스는 무테수마를 감금, 광란의 축제도중 코르테스일행이 축제를 반란으로 인식해
무자비한 살육을 감행, 분노한 아즈텍인들에게 몰살위기- 패퇴-밑에분말처럼 무테수마에 반감을품은 다른부족들과의 동맹을맺은 연합으로 아즈텍을 멸망시켰다고 나오네요 헷갈리신듯
줄리어스히버트 2018.02.27 16:44  
[@전진배럭] + 전투도중 코르테스는 끝까지 무테수마를 이용해 아즈텍인들을 달래다가 관중이던진 돌에 맞아죽었다고 나오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무테수마는 코르테스를  켓살코아틀이란 신의 사자로 생각했고 코르테스일행에게 놀아남
줄리어스히버트 2018.02.27 16:45  
[@전진배럭] 님이 말하신건 피사로얘기
Lincecum 2018.03.01 00:15  
[@전진배럭] 10만대군이 패배한것도 ㄹㅇ 개병신짓해서 털린거 아님?

럭키포인트 223 개이득

Metaphor 2018.02.27 09:38  
당시 아즈텍은 도시국가 연합과 비슷한 형태였고 코르테스가 실제로 적대한건 중추도시이자 맹주엿던 테노치티틀란. 테노치티틀란에 의해 인신공양 제물로 바쳐지던 나머지 피지배도시들이 코르테스편에 서면서 아즈텍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스페인군대가 강력하긴 했지만 이들의 도움없이는 힘들었겠져

럭키포인트 438 개이득

퀸갓수애 2018.02.27 12:04  
1519년 600명 군인 코르테스
vs
1519년 중종. 그 전에 삼포왜란, 야인침입, 왜구침입 등이 있었지만 잘 막았고,
조광조의 개혁정치 주장 후 기묘사화 발생한 정국. 간신들이 판치는 세상.
'동방예의지국'이라 제주도에 도착한 스페인 군대에게 물과 음식을 대접했지만,
제주목사를 인질로 잡고 제주민들 학살하고 전라도부터 진군했겠으나,
제 아무리 간신들도 내 나라 부시러 온 오랑캐는 극혐하므로,
조선의 군대로 올킬 했을거라 예상함.

럭키포인트 613 개이득

인생은실전이야ㅈ만아 2018.02.27 12:05  
[@퀸갓수애] ㄹㅇ 헬조센 특성이 오랑캐나 쪽바리등 이방인은 졸라게 싫어해서 전투력은 충분했을듯

럭키포인트 422 개이득

퀸갓수애 2018.02.27 12:12  
[@인생은실전이야ㅈ만아] 벨테브레가 1627년 인조5년때 난파되어 조선으로 와서 결국 귀화했기 때문에,
코르테스 얘네들 왔으면 600명이 뭐야... 난파되서 100명 남짓 안되게 살아서 조선땅 밟고,
스페인 가고 싶다고 질질 짜면서 고깃국에 잇밥 존나 맛있게 쳐먹을듯.
배좀 따뜻하게 부르니까 지네 나라 보내달라고 징징되고 안보내주면 대규모 군대가 쳐들어올거라고 협박함.
조선정부 : 응 오다가 너네처럼 난파돼. 안통해. 그냥 귀화해~
코르테스 : ㅇㅇ. 대신 나 예쁜 처자 소개좀...
조선정부 : ㅇㅇ. 골라.
코르테스 : 행ㅡ복.
서양 최초의 조선 귀화인. 코르테스 군대. 지식채널e 예상함.
불량우유 2018.02.27 12:19  
[@퀸갓수애] 시밬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좋닼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99 개이득

조개찜 2018.02.27 14:31  
[@퀸갓수애] 벨테브레가 먼저 왓어 하멜이 먼저왓어?? 둘중하나 먼저온놈 모국어도 까먹어서 대화가 안됐다고 하던데ㅋㅋㅋㅋ

럭키포인트 422 개이득

퀸갓수애 2018.02.27 16:26  
[@조개찜] 선 벨테 후 하멜
그래서 하멜 제주도 표류했을때 조선정부에서 벨테브레 보내서
회유함. 그러나 하멜 빤스런함.
바부코리아 2018.02.27 17:06  
스페인 원정대가 개발리지않을까요?
중종때면 조선이 총에대해서 인지하지 못했을텐데 그렇다고햐더라도 화포가 발달한 조선군에 몰살당했을듯.
그리고 기병대도 있어서 화포없이 맞다이도 완승예상

럭키포인트 317 개이득

아연 2018.02.27 18:52  
코르테스 얘네는 흑요석 쓰던 애들이랑 싸우지 않았나?

럭키포인트 612 개이득

딜교장인 2018.02.27 22:46  
쓸만한 기관총이 최초로 19세기에 개발됐으니 그 전에는 머스킷총이겠네
그럼 화승총으로도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조선은 중앙집권이라서 아즈텍처럼  배신때릴 부족도 없고
유교 국가라 몬테수마처럼 신이라고 믿지도 않음 ㅋㅋ

럭키포인트 129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