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미국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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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22:33
1. 웬디스
미국의 햄버거 체인점으로 국내기업인 웬코가 미국 본사에서 라이센스를 계약해 1984년 진출
하지만 미국 본사에서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졌다는 이유로 1998년 웬디스 브랜드 사용을 포기
위너스버거라는 브랜드로 독립하였으나 위너스버거는 소리소문없이 폐업.
웬디스는 웬코와의 라이센스 종료이후 한국에서 사업을 이어가지않고 철수
2. 베니건스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동양제과와 제휴하여 1995년 대학로에 1호점을 오픈
초기에는 한국 시장을 잘 공략하며 한 때 전국에 32개의 매장을 운영했으나 빕스와 아웃백의 성장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의 몰락으로 2016년 2월 1일 마지막 남은 점포인 서울역점이 페점하며 한국에서 철수
3. 씨즐러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1995년 TS푸드앤시스템이 라이센스를 얻어 한국에 진출
하지만 이후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의 성장, 매출 악화로 2012년 마지막 남은 점포인 롯데월드점을 폐점하며
한국에서 철수
4. 하디스
미국의 햄버거 체인점으로 1990년 세진푸드시스템이 정식 계약을 맺고 한국에 진출
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베이비복스까지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한국 시장에 정착하려했으나
실적이 저조하여 미국 본사에서 2003년 계약 해지를 통보, 하디스 1호점인 종로점 폐점을 시작으로
2004년 마지막 점포인 분당 서현점이 페업하며 철수, 이후 하디스는 새로운 가맹사를 찾았으나
아무도 나서지않아 한국 시장에서 철수
5. 콜드스톤
미국의 아이스크림 체인점으로 2006년 CJ제일제당이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하며 진출
차가운 화강암위에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섞어서 먹을수있다는 특징으로 인기를 끌며 한 때 66개의 점포를 운영했으나
이후 매출 악화로 결국 2015년에 모든 점포를 폐점하며 철수.
하지만 2018년 커피빈을 운영하는 스타럭스에서 재진출을 노렸으나 결국 2022년 마지막 점포인 상수점이 폐업하며 한국에서 철수한듯.
6. 번외편 마르쉐
스위스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1996년 아모제푸드가 본사와 계약하며 한국에 진출
코엑스점이 가장 유명했으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의 성장,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의 몰락으로
2013년 마지막 남은 코엑스 점포를 폐점하며 한국 시장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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