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CORP]
단군신화 생각해보면 됨
하느님(환인)의 아들 환웅이 농경을 주관하는 신들을 데리고 하늘에서 내려와서 국가를 세웠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가 신의 후손이라고 생각치도 않거니와, 한반도의 농경문화 포함 선진문물이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그럼 중국인이 신인가요? 라고 생각하고 중국에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치도 않지ㅡ 또 현재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가 저 논리면 열등감 때문이라는건데 글쎄...
그냥 신화는 토테미즘, 샤머니즘 일환으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인거고, 신화 내용을 가지고 일본인이 한국인을 싫어하니 고마워해야하니 이런거 자체가 걍 한국인들 듣기 좋으라거 하는 소리에 불과함ㅡ물론 일본이 고대사 컴플렉스가 강한 나라인건 후지무라 신이치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사건들 다 있어서 아는거지만, 건국신화만을 가지고 한일관계를 해석하는건 좀 오바임
지금의 한일관계는 지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고려조에만 400회 넘는 왜구 침략이 있었다는점, 조선에서는 일본을 영원히 함께할수 없는 원수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 일본은 오랜기간 분열시기를 겪었다는 점, 자연재해로 인한 내부 불안정을 외부로 돌릴 필요가 있었다는점 등등을 포함해서 거의 천년 넘게 이어져온 역사적 상황으로 만들어진거지, 뭐 저런 단순한 요인때문은 아님
[@NAVERCORP]
단군신화 생각해보면 됨
하느님(환인)의 아들 환웅이 농경을 주관하는 신들을 데리고 하늘에서 내려와서 국가를 세웠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가 신의 후손이라고 생각치도 않거니와, 한반도의 농경문화 포함 선진문물이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그럼 중국인이 신인가요? 라고 생각하고 중국에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치도 않지ㅡ 또 현재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가 저 논리면 열등감 때문이라는건데 글쎄...
그냥 신화는 토테미즘, 샤머니즘 일환으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인거고, 신화 내용을 가지고 일본인이 한국인을 싫어하니 고마워해야하니 이런거 자체가 걍 한국인들 듣기 좋으라거 하는 소리에 불과함ㅡ물론 일본이 고대사 컴플렉스가 강한 나라인건 후지무라 신이치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사건들 다 있어서 아는거지만, 건국신화만을 가지고 한일관계를 해석하는건 좀 오바임
지금의 한일관계는 지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고려조에만 400회 넘는 왜구 침략이 있었다는점, 조선에서는 일본을 영원히 함께할수 없는 원수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 일본은 오랜기간 분열시기를 겪었다는 점, 자연재해로 인한 내부 불안정을 외부로 돌릴 필요가 있었다는점 등등을 포함해서 거의 천년 넘게 이어져온 역사적 상황으로 만들어진거지, 뭐 저런 단순한 요인때문은 아님
[@김알지]
대동아 공영권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동남아의 인도차이나반도와 필리핀.
중국의 만주와 동부연안 중심의 영토.
우리나라까지 모두 포함해서 연방제도를 도입하려고했음 각 나라별로 총독들도 만들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에서 서양 열강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아시아를 넘어 호주대륙, 알레스카, 세계정복까지 넘보는 구체적인 계획안도 자료로 남아있어요
사실 일본의 기원이 우리다 !
이런건 이제 의미없다고 본다
그렇게 따지면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라고 이야기해야하는데 그게 뭐 ... 중요하겠냐
사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봐도 이웃나라끼리 전쟁 안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보면됨
미국은 동맹도 많지만 그만큼 적이 많음
중국은 주변국가랑 친하게 지내는 나라가 없음
동유럽 서유럽 다 그렇다고 보면되고
아프리카는 나라도 아니고 옆 부족이랑도 맨날 피터지게 싸움
보통 나라의 기술력은 전쟁을 통해서 발전했음 고대부터 근대, 근현대 까지 말이야
유럽을 예로 들면
유럽은 나라 자체가 봉건제로써 중앙에 왕이 있고 지역 세력이 강한 구조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음
그렇다보니 지역 세력끼리의 힘의 균형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이걸 결정 하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님
그중에서 내 병사가 적보다 얼마나 강한가
이게 굉장히 중요했기 떄문에
나라에서 기술력을 가진 대장장이들을 우대하는게 당연한 일이었지
그러면서 점점 철을 다루는 기술이 발달하고 화약을 쓰게 되고 .. 이런식으로 기술이 발달 할 수 밖에 없었음
중세를 넘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자 그에 따른 기술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걸 토대로
유럽 열강들이 식민시대를 열어버렸지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뭐했냐
중앙집권 체계로 중국을 형님으로 모시고 사대주의로 안정된 사회를 꾸려나갔음
그렇다보니 위로는 당시 조선보다 국력이 약하던 오랑캐들만 잘 막으면됬고
중국한테 조공만 바치면 딱히 위협요소가 없었음
심지어 조선시대 중반까지도 일본은 그냥 귀찮은 왜구놈들이었음
가끔 와서 약탈이나 해가는 해적정도로만 인식했고 실제로도 그랬음
거기에 염병할 성리학 ( 유교 ) 가 나라의 기반으로써
사 농 공 상 의 서열이 매겨져버리고
기술은 천한것으로 치부해버리게되었지
그렇게되면서 현실적으로 중앙정부는 평화에 안주하게되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상황은 역전되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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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환인)의 아들 환웅이 농경을 주관하는 신들을 데리고 하늘에서 내려와서 국가를 세웠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 우리가 신의 후손이라고 생각치도 않거니와, 한반도의 농경문화 포함 선진문물이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해서, 그럼 중국인이 신인가요? 라고 생각하고 중국에 고마워해야한다고 생각치도 않지ㅡ 또 현재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가 저 논리면 열등감 때문이라는건데 글쎄...
그냥 신화는 토테미즘, 샤머니즘 일환으로 해석하는게 일반적인거고, 신화 내용을 가지고 일본인이 한국인을 싫어하니 고마워해야하니 이런거 자체가 걍 한국인들 듣기 좋으라거 하는 소리에 불과함ㅡ물론 일본이 고대사 컴플렉스가 강한 나라인건 후지무라 신이치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사건들 다 있어서 아는거지만, 건국신화만을 가지고 한일관계를 해석하는건 좀 오바임
지금의 한일관계는 지리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고려조에만 400회 넘는 왜구 침략이 있었다는점, 조선에서는 일본을 영원히 함께할수 없는 원수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 일본은 오랜기간 분열시기를 겪었다는 점, 자연재해로 인한 내부 불안정을 외부로 돌릴 필요가 있었다는점 등등을 포함해서 거의 천년 넘게 이어져온 역사적 상황으로 만들어진거지, 뭐 저런 단순한 요인때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