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로 인해 12년을 잃어버린 록커(스압)
혹시 엑스재팬이라는 밴드를 아는가?
우리에겐 일본의 전설의 록밴드로 잘 알려져 있는 밴드이다.
일본문화 개방 전이었던 90년대의 한국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어서 일본 록밴드의 대명사가 된 엑스재팬.
전지현 주연의 여친소 영화의 클라이맥스에 곡이 삽입되기도 하고
국내 여러 가수들이 이들의 음악을 표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빠가 까를 만든다는 법칙에 의해
극성 팬들이 리더 요시키가 세계 드럼 3위라느니 뭐니 하는 헛소리를 퍼트려서 욕을 먹었다.
그러므로 이 밴드에 관해 우리나라에 떠도는 이야기들은 대체로 뜬소문이 많으므로 주의.
이는 극성 팬들의 과장은 물론이고
극성 까들의 비판도 마찬가지로 낭설이 많다.
(물론 리더 요시키의 ㅂㅅ짓 소문은 대부분 사실이라는게 함정)
나무위키 같은 곳의 정보도 확실하다고 할 순 없음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곳이니만큼..)
심지어 우리나라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정보가 허구로 드러나기도 할 정도.
이상한 걸로 싸우기도 함.
본토 팬들은 한국 팬들이 이상한 걸로 싸운다고 이상하게 본다고 한다.
게다가 리더 요시키의 작곡의 원천이 자살이기 때문에
중2병이라는 까임도 당하는 밴드이다.
(아버지의 자살을 계기로 작사 스타일이 파괴적으로 되었다)
SNL에서 패러디된 X JAPAN
하지만 일본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대단한 밴드임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전설의 록밴드 엑스 재팬은 굉장히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7년 보컬 토시의 탈퇴로 인한 해체,
이듬해인 1998년 기타리스트 히데의 의문의 죽음,
2011년 베이시스트 타이지의 자살.
그 중에서 우리는 첫 번째인 보컬 토시의 탈퇴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보컬 토시가 탈퇴한 이유는 사이비종교 때문이었다
ㅡㅡㅡㅡㅡㅡ
인기 절정이었던 엑스재팬의 보컬이 갑자기 탈퇴함.
그 이유는 사이비종교에 세뇌당한 것.
가족들이 돈을 빼돌리고
팬들한테 어린시절 사진 막 뿌리고 다니고
그래서 멘탈이 많이 깨진 토시.
그는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나게 됨.
같이 연극을 한 배우였는데, 이후에도 연락하고 지냄.
근데 이 여자가 조금씩 이상한 소리를 함.
이후 미국 진출했다가 발음때문에 개망하고 돌아온 토시.
그런 토시에게 여자가 입을 턴다.
위로해주는 척 하면서 하는 말이
이제 가면을 벗으라고, 당신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라고.
듣기에는 좋은 소리 같지만.....
여튼 이후에 다시 만났는데
갑자기 이상한 CD를 틈.
그러더니 갑자기 쳐 울음;;;
그리고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 여자... 어휴....
얼버무리는 토시
갑자기 혼자 빡쳐서는 소리지르는 미친 여자....
개노답임ㅋㅋㅋㅋ
그런데 시디의 정체는 사이비 교주의 작품이었음.
토시는 어쨌든 이 여자한테 홀려서
이 여자만 믿게 됨.
이분 존 나 착하고 순수하신 분임 원래부터.
그런 분이 존 나 속이 시커먼 여자보고 순수하다고 하네ㅠㅠ 개불쌍
이 미친 X이랑 결혼을 한 거임ㅠㅠ
그렇게 밴드 탈퇴하고 잠적함.
그러던 어느 날
여자가 어디좀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는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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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으면 저거 보자마자 존 나 이상하다는 걸 느꼈을 것 같은데..
막상 저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못 하려나.
여튼 웬 미친놈이 나와서 괴상한 노래를 부름.
옷도 존 나 븅신같음.
???????????
그런데 주변ㅅㄲ들이 다 운다.
같이온 여자도 울음..
집단 심리 실험같은걸 보면
아무리봐도 ㅂㅅ같은 상황일지라도
남들이 반응을 하지 않으면
혼자 다른 발언을 할 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다는 결과가 나오지.
이것도 마찬가지인듯.
집단이 개인 호구 만들기.
근데 갑자기 아까 노래부른 ㅂㅅ이
만나자고함ㅋ
아마 엑스재팬 보컬인 거 알고 그러는 거 같음.
그런데 이 미친X이 흔쾌히 수락함.
가보니까 요즘 유행하는 힐링 컨셉을
10년도 더 전에 이미 주장하던 선구자 ㅅㄲ였음.
뭐 힐링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러면서 자기 회사 떡밥을 던짐.
계속 나오도록 입을 터는 M이라는 교주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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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저작권으로 막아버려서
이후 영상은 없음.... 그래서 캡쳐는 구글링해서 나온 것 빼고는 글로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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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토시는 심각한 고열로 앓아누웠음.
하필 그 날 세미나 가자면서 미친년이 토시를 억지로 끌고 감...
그러더니 갑자기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만듬. 가입 신청서임.
여자: 빨리 !! 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응원한단 말이야!!
M: 당신이 이래서 안 되는 겁니다! 의지가 부족해요!
여튼 몽롱한 정신으로 싸인을 함...
하지만 이후 비극은 시작됨.
자기 계발 세미나에 참석한 토시.
그런데 이 내용이 가관임.
시작은 평범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시작함.
자신의 단점 이야기하기나
고통받는 원인 이야기하기..
그러던 어느 날
인형을 가져다 놓고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욕하면서 패라고 함.
참석자들 모두 미친듯이 욕하면서 인형을 팸.
토시는 가족들과 엑스재팬 멤버들 등등에게 욕을 하며 인형을 격하게 때림.
그러나 얼마 후
이번 활동은 그 인형이 직접 되어보는 거라고 말함.
그러더니 토시를 바닥에 눕히고 밟으면서 욕을 하는 M.
M: 너는 쓸모없는 놈이야! 히데가 죽은 것도 네놈 때문이고!!
이런 식으로 점점 강도가 심해지더니
이제는 개인 세미나라면서 M과 여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학대를 함.
이러한 언어적, 신체적 학대로 인해
토시는 밴드 활동으로 번 10억엔 이상을 뺏김.
이게 세뇌를 당연히 눈치채야 할 것 같지만
멘탈이 심각하게 파괴된 사람을 끝없이 세뇌하면 자신이 들은 것만이 진실인 것으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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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M이 하는 말.
M: 돈 다 써서 없으니까 돈을 벌어 와라.
10억엔이나 뺏었으면서 돈없다고 돈벌어오라고함ㅋ
그래서 일본 정상을 찍어 본 록커가
교주가 녹음한 CD를 방문판매하러 다니고
전국 노인정 순회공연함.
M은 아예 토시 부인이랑 같이 공연도 시킴.
아직까지는 이 단체 (홈 오브 하트)가 사이비종교인게 알려지지 않음.
대놓고 연예 활동을 시키기도 함.
부인이랑 같이 듀엣 시키고 그랬음...
실제 토시 부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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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돈 벌어 오라고 엑스재팬 재결성 제의 하라고 요시키한테 보냄.
요시키는 이를 알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토시에게 어릴 적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잠시나마 세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배려해줌.
또한 요시키는 히데 추모곡인 Without You를 불러 보게 함으로
토시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줌.
결국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였던 밴드의 리더 요시키의 도움으로 인해
자신이 세뇌당하고 있다는 걸 인지함.
신곡 레코딩 날 도망갔다가
레코딩장에 부인이 등장해서 잡아가기도 하고
항상 감시가 붙어 있는 엄청나게 힘든 삶을 삼.
엄청나게 심각한 스케줄로 인해 결국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간 토시는
결국 그곳 의사가 눈치챔으로써 몰래 도망가게 됨.
이후 엑스재팬 멤버들의 도움으로 재판에서 승소하고
홈 오브 하트라는 재단을 고소하고 이혼 절차도 완료함.
요망한 것....
사이비 교주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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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지금 저 집단은 개똥망하고
엑스재팬은 잘 나가고 있음.
하지만 토시는 파산하고
사이비종교일때 같이 참여한 짓들 때문에 고소도 당했음.
가장 믿던 사람인 아내도 사실 교주 부인인데
교주가 접근시킨 거엿음
쌍ㄴ들...
개불쌍.
토시는 거의 2010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해방됨
이 프로그램은 엑스재팬 토시가 직접 나와서 경험을 고발하고
그걸 서프라이즈처럼 재연하는 프로임.
이게 직접 동영상으로 본 사람들은
엑스재팬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엄청난 소름을 경험했다는 반응임.
영상이 잘려서 아쉬울 뿐..... 반쪽짜리만 돌아다님 ㅠㅠㅠ 30분짜리
나중에라도 구하게 되면 올려보겠음.
결론: 아무나 함부로 믿지말고 누가 따라오라면 따라가지 말자.
@ 이건 인터넷에서 본 요약글 긁어 옴
홈 오브 하트 사이비 교주 마사야는 토시를 통해 자신의 종교를 홍보하고자 1997년 자신의 부인중 한명이자 열혈신자를 토시에게 접근시키고 결국 토시는 그 여자와 결혼하게 된다.
토시의 부인은 홈 오브 하트의 사이비 교주 마사야가 하는 음악 힐링 콘서트를 초대하고 마사야의 감언이설에 매료된 토시는 마사야와 자주 만나며 홈 오브 하트의 신자가 된다. 그리고 마사야는 폭력과 세뇌로 토시를 자기 말에 꼼짝도 못하게 만든다.
마샤아는 토시에게 엑스저팬은 악이라고 했고 엑스저팬의 음악은 악의 음악이라고 세뇌시켰다.
그리고 토시에게 예전 엑스의 음악과는 다른 조용한음악을 치유음악이라고 부르게 시켰는데 예전 한국에서 힐링음악하는 토시라고 나온 것들은 다 종교홍보에 불과한것들
토시는 마사야와 부인에게 10억엔이상 돈을 뜯겼고
결국
2010년 1월 말 파산신청을 했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 마누라 뺏기고 돈 날리고 막장 신세. 집까지 차압당해 거리에 나앉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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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아쉬운 글임 이거
영상 다운받아서 열심히 쓰다가
영상이 반쪽짜리인 걸 알았는데
그냥 씀ㅠㅠㅠ
후반부가 진짜 소름돋는 내용이 많은데 구하면 진짜 꼭 가져오겠음
마지막으로 리더 요시키가 토시의 귀환을 기념하여
작곡한 곡인 Born to be free를 링크함.
자유에 관한 곡인데 토시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가사가 꽤나 의미심장한데
분위기는 신나는 록임!
전성기 때보단 보컬이 못하지만 그래도 힘 있음!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고 요즘 나름 잘 나감!
일본에서도 레전드 대우해주고 있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라이브도 한다.
일본 섬머소닉 록 페스티벌에서의 모습, 2011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라이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