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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주성치 1 520
일본,조선의 무기는 어땠을까? 





타치.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일본의 검인 타치는 날 길이만 90cm가 넘었다.


조선군이 타치를 가진 일본군과 칼을 겨루었을때, 
대단히 많은 조선군이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손목.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칼이 교차한 상태에서 일본군이 칼날을 틀어쥐는 전법을 썼기 때문이다.


스야리.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일본식 창인 스야리는 긴 사거리로 창병의 돌격전에서 우세함을 자랑했다.


나기나타.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또 다른 무기로는 일본식 언월도인 나기나타가 있다.

이 무서운 무기는, 
긴 길이 덕에, 기병을 상대할때나, 기병일때 모두 적합했으며


핫.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근접전에서는 상대방의 발을 걸거나, 베어 넘어뜨리는 방법을 썼다.


조총.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조선군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무기인 조총

대항해시대의 개막을 통해 
포르투갈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화승총으로,



최대사거리는 700M
유효사거리는 100M 내외로

유효사거리 안에서는 두께 3cm의 판자를
관통할 정도로 관통력이 높았다.




단점.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하지만 화승총은 발사과정이 아주 복잡해서,

분당 2발 미만의 연사속도를 가지고 있었고,

물에 젖으면 사용이 불가능했다.




반면 조선군의 대표적 무기는  



가꿍.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전투용 활 '각궁'이었다.


조선.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길이가 1M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거리는 300M가 넘었다.

제원.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다른 나라의 활과 비교해보아도 최상급의 우수한 무기임을 알수있다.



때문에 어떤 사학자들은, '전쟁 초반 조총에 대한 공포감만 없었으면,
각궁으로 싸워볼만 했다.' 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탄환의 속도와, 화살의 속도에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속도와 파괴력은 조총이 훨씬 우세했다.



치료.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때문에 어떤 갑옷을 입든 , 그 갑옷을 조총의 탄환이 뚫어버리면서

대단히 치료하기 힘든 형태의 상처를 남겼다.



때문에 실전에선 화살이 통하지 않는 곳에 

조총의 탄환이 뚫고 들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한편, 조선에도 개인용 총포가 존재했다.


승자.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그 무기는 승자총통 이라는 무기인데,

다만, 보급이 많이 안됬고, 사격방식이나 조준방식이 조총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었다.


쇠구.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샷건 처럼 쓰는 승자총통.

사거리는 150m 정도 되었으나, 명중률이 낮은 흠이 있어


승자총.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20m 안에서 쏴야 명중을 기대 할 수 있었다. 그런 이유로 공성전에서 활용되었으며, 
공성전에서는 아주 유용했다.



다른 무기로는 '신기전'이 있었다.

신기전.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신기전2.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실질적인 살상효과 보다는, 적에게 공포감을 주는 광역 제압 무기였다.

화약의 소모량이 지나치게 많아서 쉽게 쓰는 무기는 아니었다.




대 신기전의 경우 거의 사거리가 2KM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조선군 최고의 무기였던  '비격진천뢰' 가 있다.



시한.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우리 민족 최초의 시한폭탄이었던 '비격진천뢰'는 아주 획기적인 무기였다.

이 막강한 위력의 무기는 

탄 안에 화약과 철 조각을 넣어 발사하는 무기로,


뻥.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징비록에 따르면,

  '비격진천뢰의 위력이 수천명의 군사보다 낫다.' 

라는 얘기도 있다.


당시로서는, 일본군이 상상도 못할 최첨단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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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침내





붓산진.JPG [2편] 망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 바다의 신, 성웅 이순신
국보 391호 부산진 순절도
 





1592년 음력 4월 14일

18,000명을 태운 왜군의 선발대가 부산진으로 쳐들어 오게 된다.








-3편에 계속

1 Comments
미저리 2019.02.14 20:33  
뭘 조총이 충격이야 전쟁 전부터 조총이라는게 있다는건 전쟁 전부터 대마도주 등을 통해 조선 정부도 이미 알고 있었고 일본군 편제도 조총병이 20%가 채 되지 않았는데. 그리고 당시만 하더라도 장전속도 사거리 명중률 휴대성 모두 활이 압도적이었을 뿐 아니라 활의 관통력도 조총에 크게 뒤지지 않으니까 총기를 운용을 안했지
다만 구성으로 따지자면 조선의 주력이 (여진족 중기병에 대항하기 위해)궁기병이었는데 일본군이 장창보병 위주로 편제돼있어서 기병 돌격이 어려웠던게 패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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