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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휴가 나오는 영화 1화

성소 3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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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소총으로 적전차를 격파한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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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으로 퉁칠려는걸 휴가로 쇼부보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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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너무 쿨하게 허가 해줘버리는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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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대 전우가 가는 길에 아내에게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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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스펙터클하게 승차하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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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아서 어머니께 드릴 스카프도 사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상이용사도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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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인간 갑자기 안 간다고 땡깡 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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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버티다가 오지랖 넓은 매표소 아줌마에게 한소리 듣고서야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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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잃은 남편을 기다린 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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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을 보느라 기차를 놓쳐서 다시 무임승차를 시도하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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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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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고기 통조림으로 쇼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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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아가씨가 몰래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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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룰을 정확히 지키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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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저째 안면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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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 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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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에게 사실대로 이실직고 하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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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너무 쿨하게 봐주는 행보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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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군기 빠진 초병 영창 보내버리는 걸 잊지 않는 행보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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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대쉬해도 못알아먹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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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멈춘 기차역에서 주민들과 전나 영양가도 없는 뉴스를 듣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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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듣다 기차를 또 놓쳐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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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끌려간 남정네들 대신 수송 트럭을 모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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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역에서 내려서 주인공을 기다려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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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의 아내에게 소식을 전하러 온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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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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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딴남자와 살림을 차린 전우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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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이 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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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쟁통에 먹고 살 길이 없어서 다른 남자의 정부가 되는 길을 선택했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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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전우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선물을 전해주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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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 헤어져야 되는 주인공과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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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서야 봄이었던걸 깨달은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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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이주 정책으로 우랄산맥 너머로 이주하는 노동자들과 합석 하게 된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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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또 열차가 폭격을 맞음.

3 Comments
서울대 2018.10.03 09:09  
아 그래서 엄마를 만나 못만나 암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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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현 2018.10.04 03:21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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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18.10.04 09:29  
만나고 그리고 못돌아 옴...

럭키포인트 3,75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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