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민적응 못하는 사람이 쓴 푸념글로만 밖에 안보이네요... 코시국에 잡이 없어 실업자 많은건 사실인데 그전까지만해도 널린게 잡이었습니다 한국처럼 대학을 필수로 가는거보단 여긴 직업학교란게 존재해서 졸업후 취업하는데 취업률은 대부분 압도적으로 높구요
이민 참 힘든겁니다. 사람사는게 다 똑같은데 뭐 캐나다만 가면 인생다 풀린다는 생각갖고 오시면 크게 실망하실겁니다
저는 루즈하고 여유로운 생활에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참 강추드립니다
[@대장곰]
나도 워킹갓는데 뭐 비슷한 느낌이네
근데 주에 백만원벌어도 방값이랑 다 비사서. 금방슴
방값만 80만원가가이넴
2억 벌어간거는 거의 자린고비처럼 살아서 2억번거임
진짜 악바리 같이 모아서 하루종일 쉬는날없이일햇을껄
시급이 높아서 버는건 가능 우리나라도 시급 많이 올라서. 열심히하면 2억은 아니라도 1억이상 모으는거 가능할듯 2명이서.
[@우상]
항상 동생들한테 말하는게 이거임 얼마를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를 쓰는게 중요하다
코로나 전 호주기준임 ( 7일 기준)
수입 : $ 800 ~ $1200
지출 : 방값 $250~300
담배값 갑당 $25 *4=$100
생활비 $100~200
외식 $100~300
기타 교통비 $50~100
평균 $500 ~ $800 정도 지출함
솔직히 인간적으로 살려면 이 정도 이지만 아끼고 생활 잘하면 주에 $700~$800 (60~70만원)정도까지는 세이브 가능하다 봄!
걍 이민적응 못하는 사람이 쓴 푸념글로만 밖에 안보이네요... 코시국에 잡이 없어 실업자 많은건 사실인데 그전까지만해도 널린게 잡이었습니다 한국처럼 대학을 필수로 가는거보단 여긴 직업학교란게 존재해서 졸업후 취업하는데 취업률은 대부분 압도적으로 높구요
이민 참 힘든겁니다. 사람사는게 다 똑같은데 뭐 캐나다만 가면 인생다 풀린다는 생각갖고 오시면 크게 실망하실겁니다
저는 루즈하고 여유로운 생활에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참 강추드립니다
[@슈나우저]
엄밀히 따지자면 백인 우월주의 세력들이 숨어 지내다가 트럼프 대선 이후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음 (ie. PCC당). 웃긴건 캐나다가 상당히 국가 이미지 관리를 잘해놨는데 시골 가보면 미국만큼이나 꼴통들이 엄청 많다. Proud boys 같은 집단도 캐나다에서 시작함. 집값은 짱깨들이랑 boomer 틀딱 세대들 때문에 계속 올라가는 중이고 물가는 엄청 올랐는데 수입은 90년대 그대로인곳이 많음 (토론토/벤쿠버 제외). 전반적으로 틀딱들이 집/재산 다 가지고 있으며 젊은 새대로 돈이 흐르지 못함.
지난 8-9년 동안 거지들이 엄청나게 늘어난데다가 경제/사회 자체가 암울해 지니까 술/마약 중독문제가 심각해 지고 특히 밀려난 20-40대층들의 자살로 이어짐. 나도 작년만 해도 친구 두명 잃음. 그리고 내가 아는 한인 5명 정도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감.
좋은점도 있는데 너의 학벌 아니면 커리어가 확실해야함 (ie. STEM, 기술자). 근데 그 정도로 성공 할 수 있으면 대부분 미국감. 캐나다로 오는 사람들 보면 "하필이면 캐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환상가지면 안됨 ㅋㅋㅋ. 뭐 현장직 기술이든 설계든 코딩이든 실력 길러서 기술이민갈거 아니면 한국에서 사는게 좋지. 영어는 진짜 기본 중에 기본인거고.
내가 사장이면 기술, 실력있는 자국민 있는데 영어도 못하고 일도 못하는 외국인 쓴다? 말이 안되는거지.
우리회사에도 백인,동남아 등 몇명 있는데 다들 교환학생와서 이악물고 공부해서 정착한 친구들임.
보통 이민 환상품고 있는 사람들 보면 노력, 가진거 쥐뿚없는데 외국 뽕만찬 사람이 많지.
08년 학교 선배 덕에 호주 워킹뽕 들어서 친구랑 갔다가 6주 만에 한국으로 빤쓰런 함.
수입 주급 $800 (원래 $900인데 한인타운 소개 수수료 $100 빠짐ㅠㅠ)
지출 : 방값 $200 (촌동네 쉐어, 상태 개쓰레기, 괜찮으면 300넘음)
식비 $250+@ (밖에서 사먹으면 비쌈..직접 하면 저렴한데 쉐어에 바퀴벌레 많아서 포기함)
교통비 $50~80 (다행히 업장이랑 가까운편..그래도 하루 $10꼴)
다른 생활비는 잠깐 있어서 산출하기 어렵고, 담배는 한갑 $20였음.
숙식이 너무 힘들어서 비행기값 모으고 바로 귀국. +벌레들 엄청 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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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민 장점도 있음
1. 니가 몬 일을해도 주변에서 상관을 안함
빌더, 타일, 목수, 요리사 등 하고 싶으면 이민와라
적어도 직업에 대한 귀천은 없음
( 그릇만 닦어도 주에 백만원 벌 수 있음!!! )
2. 솔직히 한국위상이 오른건지 이민국가 위상이 낮아졌는지
덜 한건 인정해도 어쩌다 한국가면 적어도 동수저 이상 대우는 받는다, 한국에 있어봐야 흑수저 고정!
3. 경쟁이 덜 치열함, 기회는 아직 열려있음
적어도 니가 못생겼다고 일 짤리거나 못하지는 않음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면 한국에서보다 돈을 확실히 더 벌수있음, 실제로 신혼부부가 신혼여행 겸 돈 벌러와서 2년 동안 2억 벌어간 경우도 있음
4. (이게 가장 큰 단점이기는 하지만)각 종 일탈을 즐길수 있다, 도박, 약, 성매매등이 우리나라에 비해 좀 자유로움
폰허x 우회 안해도 된다!
* 근데 이민 오고 싶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가장 큰 문제는 이민 생활을 쉽게 생각하는거,좀 어려워지거나 힘들면 그게 두배 이상으로 돌아온단거를 생각못함
이민 참 힘든겁니다. 사람사는게 다 똑같은데 뭐 캐나다만 가면 인생다 풀린다는 생각갖고 오시면 크게 실망하실겁니다
저는 루즈하고 여유로운 생활에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참 강추드립니다
어떻게 정리 한번 안되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