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해요]
그건 아니고 후금 입장에서 먼 곳까지 군사 진출하고 거기까지 먹은 후에 자기들한테 불만을 가진 민족을 전부 다스리려면 꽤나 많은 병력이 필요한데 당장 약한 조선보다는 그 당시 강자인 명나라를 견제하기 위함이라
쓸모없고 미개한 놈들이라기 보다는
어차피 얘들 쳐보니 후방 위협도 되지 않을 정도네 싶어서 거기서 끝낸거임
명나라랑 싸워야지 조선이랑 싸워봐야 명나라한테 뒤치기 당하는거고 그렇다고 조선 안 치고 그냥 바로
명나라 들어가자니 조선이 명나라한테 합세한다고 똥꼬찌를 판이니
여튼 현대처럼 총을 가져서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게 아니라 칼들고 싸워도 어느정도 할만한 그런 시대라
소수의 병력으로 많은 인원을 통제하기 어려우니 저게 쟤들 생각엔 최선이었지
괜히 조선 완전 정벌한다고 시간들이고 군사 주둔하면 그 사이에 명나라가 회복하고 자기들 입지가 위태로울
수 있었기 때문에 여튼 그래서 그런거지 득이 없어서 그런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