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영화리뷰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6부
6부 시작
아빠와 함께 놀며 사진을 찍는 케이타
료타가 카메라를 준다고 하자 고개를 젓는다
료타는 케이타와 밥을 먹으며 말을 하는데..
케이타의 사진을 하나씩 치우는 미도리...
태어났을 때 찍은 손자국...ㅠㅠ
케이타의 옷가방을 싸고 있는 미도리...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밤이다
케이타 가족과 류세이 가족이 계곡에 모인다
ㅠㅠ 울지마
아이들의 질문은 때때로 어른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케이타의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는 료타..
사이키가 사진을 찍자고 부른다
마지막 사진이니까... 웃자
사이키가 일부러 소리내며 웃자
류세이는 재미없는데 왜 웃냐는 식으로 장난을 건다
그리고 이제 집으로 가는데..
료타는 집에서 지켜야할 것들을 류세이에게 가르친다
아빠가 아닌데 왜 아빠라고 해야하는가
계속해서 왜라고 묻는 류세이
하지만 류세이는 이해할 수 없다
양치는 안하고 거울에 장난을 치는 류세이
한편, 케이타는 이렇게 홀로 앉아 있다
유카리는 그런 케이타에게 다가와 장난을 건다
그리고 살포시 안아주는 유카리. 케이타도 유카리를 안는다
케이타가 떠나고 나서야 가족과의 시간이 생긴 료타
케이타에게 걸려온 전화
류세이는 전화를 받는 엄마를 쳐다본다
류세이는 그림 한장을 그리는데...
가슴아프다
홀로 놀이터에서 슬픔에 잠긴 미도리....
피아노를 막 두들기며 치고 있자 화가난 료타
류세이는 소리치는 료타에게서 도망가고
료타는 피아노 앞에 서서 생각에 잠긴다..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줄 모르는 료타
료타의 자존심이 깎인다
시무룩해지는 류세이
다음 날 아침, 소파 사이에 끼여있던 케이타가 준 선물을 발견한다
꽃이 뜯겨서 사라진 상태..
료타는 케이타의 선물을 방치했었다
꽃 부분을 찾아보지만... 잃어버린 듯하다
간호사가 준 돈을 돌려주러 온 료타
간호사의 아들이 건방지게 료타를 노려본다
눈빛 ㅎㄷㄷ
료타는 떠난다
그리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화를 거는데
어머니 노부코다
테루오를 보고나서
자신이 어머니 노부코에게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생각난 료타
6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