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페미니즘의 시대(희망편, 절망편)
트루 페미니즘의 시대 희망편(1차 대전)
전쟁터 나간 아들 남편 대신 우리가 육체노동! 산업의 역군!
이제 내 이름으로 된 저금통장도 가질수 있다!
선거권도 준다던데?
1차대전 절망편
안전장구류? 아 몰랑~
피부랑 머리카락이 변색됐고 아기들한테도 같은 증상 나타난다고?
카나리아 증상? 아 몰랑~ 공장 돌려서 돈벌어야 한다고~
공장에서 일하다보면 사고도 좀 날수있지?
(1918년 다이너마이트 공장 폭발사고. 8톤의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해서 사망 134명. 부상 250명)
전쟁동안 일했으니 선거권 달라고? 좀더 기다려봐~
(영국은 전쟁 끝나고 9년만에 선거권 확대. 엘랑은 2차대전 가서야 부여)
아, 그리고 여자니까 급여는 70%만 줄게.
그리고 전쟁끝나고 남자들 돌아오니까 니들은 담주부터 해고!
어휴 저 깡패새끼들. 같은편이어도 극혐ㄷㄷ
트루 페미니즘의 시대 희망편(2차 대전 소련)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 전장으로 나가자!
군대 가야하니까 나이도 부풀려야지!(실제사례)
간호학과 공부 중이라도 집어치우고 종군간호사 지원!(실제사례)
보급품에 여자군복은 없지만 뭐 어때!(여군복은 1942년 말 부터 보급)
공장은 200% 초과근무! 조국과 승리를 위해서 봉사한다!
여자가 전쟁터에 다녀왔다고? 이 전장의 창녀들! 니들이 내남편 꼬셨지!
전쟁터에서 본게 참혹해서 정육점도 못가겠...어허 닥쳐! 위대한 소비에트의 여성들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구!
이 훈장이나 받고 셧업!(그 후 훈장 전부 다 갖다버림)
3줄요약
1.같은 82년생이라도
2.1882년생한테는 깝치지 마라
3.늙다리 꼰대섀끼들은 어느 시대나 암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