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못된건지 모르겠지만, 범죄자는 범죄에 대한 죗값은 저지른 죄 이상으로 고통스럽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사회에 나와서 재범률을 줄이는건 그 이후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
차라리 교도소 기간을 줄이고, 사회로 나가기 전에 일정 기간 교화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던지 말이야.
물론 교도소 기간을 줄이는 만큼 고통스러워야겠지. 극악무도한 살인자 같은 녀석들은 예외고.
왜 죗값을 치러야하는 곳에서 재범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른 누군가가 해야하지?
죄를 저지르면 그에 대한 벌을 받아야하고, 그 벌은 죄를 저지르지 않은 사회구성원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해.
벌을 받는 곳은 벌을 받아야하고, 교화는 재소기간이 아닌 기간에 다른 방법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내가 피해자라면, 가해자가 아무리 달라졌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억장이 무너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