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강원도 화천군과 양구읍에 걸쳐있는 호수
본래 대붕호 혹은 화천저수지라 불렸는데 1955년 파로호로 명칭이 바뀌어버림.
<1955년 파로호 기념비 제막식>
바로 6.25전쟁이 한창인 1951년 용문산 전투에서 국군 6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의 공세를 막아내고
패주병들을 여기 파로호까지 추격해 모조리 수장시켜버림.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인 이승만이 이 승리를 기념하여
破 ( 깨트릴 파 ) 虜 ( 오랑캐 로 ) 즉 오랑캐를 깨트린 호수로 명명함.
파로호 전투당시 사살,익사,수장된 중공군의 수는 24,000명에 달한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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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강원도협력협회와 대붕호 사람들‘
일단 간첩인지 조사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