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최고의 호위장수 지채문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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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22:42
지채문
智蔡文
2차 여요전쟁에서 현종을 끝까지 호위하며 목숨을 구해낸 충신
비록 양규 장군과 달리 전쟁터의 공은 크지 않았지만
현종이 몽진할 때, 주위 신하들이 전부 겁먹고 도망쳐도 이 양반 만큼은 충심을 버리지 않았음
智蔡文
2차 여요전쟁에서 현종을 끝까지 호위하며 목숨을 구해낸 충신
비록 양규 장군과 달리 전쟁터의 공은 크지 않았지만
현종이 몽진할 때, 주위 신하들이 전부 겁먹고 도망쳐도 이 양반 만큼은 충심을 버리지 않았음
이후 몽진 과정에서 현종 암살시도를 막아냄
이 양반이 아니였으면 과장없이 현종은 길거리에서 죽었을거임.
지채문
“제가 만약 주상을 배반하여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하늘은 반드시 저를 죽일 것입니다.”
고려 현종
“짐이 적의 침략을 피하여 허둥지둥하며 먼 길을 갔는데, 호종하던 신료들이 모두 도망가 버렸다. 오직 지체문만이 온갖 풍상(風霜)을 무릅쓰고 산 넘고 물 건너며 말고삐 잡는 수고를 사양하지 않으면서 끝까지 송죽[松筠]의 절개를 지켰다. 참으로 빼어난 공적이 많으니, 어찌 특별한 은혜를 아까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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