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이 생각한 무한동력
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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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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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력, 풍력을 무한동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겁니다. 왜냐하면 **력이라고 불리우는것들은 **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들기때문이죠. 수력은 물의 위치에너지를, 풍력은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드는거니깐요. 무한동력과 달리 다른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거지 없던거에서 짜잔하고 전기에너지를 만든게 아니거는요.
그리고 질문해주신거에 답변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는 아웃풋이 인풋보다 무조건 작습니다. 같을수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100의 에너지를 사용해 아무리 잘 뽑아도 99.99999999.....입니다.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한다하면 나중엔 0이 되고 멈추겠지요. 그래서 무한동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것 중에는 마찰로 인한 열이 이해하기 쉬운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모터 같은거 돌리면 뜨거워지잖아요. 열이 생긴 만큼 인풋에서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주신 분이 어느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애교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