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지금까지 느낌은

확실히 갓겜은 맞는 듯
1티어레이드에서 꽤쉽다 라고 느꼈던게 2티어오니까 확 어려워지는 재미가 있긴 함.
게임의 컨트롤 재미+난이도만 따졌을땐 갓겜이 맞는듯
근데 앵벌이요소가 너무 심한 면이 솔직히 있고
직업들의 컨셉이 많이 안 맞는것같다

나는 아르카나 배마를 해봤는데
아르카나는 컨셉과 역할이 일치하는 느낌이지만
배마는 그냥 버퍼... 3대적폐 바속 용포 내연 이 컨트롤재미를 엄청 떨구고
디트 워로드 역시 역할이 불분명해지는감이 있고
기공사역시 같은 고민을 호소하는 일이 많더라
헌터들은 손재미때문에 만족을 꽤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내가 키운 배마는 정말루... 타격감이란게 없다
게임하면 내내 듣는소리가 휘리릭 휘리릭이고
쿨타임때문에 레이드 잡몹들 잡을땐 눈물이 난다
팀원들이 같이 잡아줬음 좋겠는데 배마정도면 알아서 잡겠지 하고 가는것같다.
배마는.. 배틀마스터가 아니라 버프마스터라구... 도와줘...

+)) 저보다 더 높은 분들이 많겠지만 앵벌이가 심하다 하는 이유는
다들 공감할거라 생각함.
레이드 난이도에 비해 얻는 보상이 적고 실패율이생기니까 골드 지출이 커짐
어쩔수없이 생활을 돌리고 골드를 얻어서 배틀아이템을 또 사는데
배틀아이템은 점점 올라갈수록 비싸지고
맞는 룬 구하러 다니는것도 현타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