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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수크레

여행박사 3 352 1 0



 

수크레는 산타크루즈보다 고지대. 그래서 보면 나무가 별로 없음


그리고 약간의 고산증, 살짝~ 두통 정도? 시간 지나니 멀쩡






 

도착하자마자 이 동네 유명한 전망대로 감


사실 야경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볼리비아 수크레 야경을 본 뒤로 야경 덕후가 되어버렸음


그래서 여행 갈때마다 야경은 꼭 보려고 함





 

여긴 전망대 올라가는 길









 

중앙 광장의 낮과 밤














 

여긴 납골당, 조용하고 평화로와서 좋았음








 

공원 놀이터 구경하고 점심 ㄱㄱ















 

어제 갔던 전망대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저녁 노을 보러 감









 

단돈 만원짜리 스테이크 ㄷㄷㄷㄷ


퀄리티가 진짜 오졌음. 스테이크 두개, 샐러드 하나, 하우스 와인 4잔 먹었는데 우리돈 4만원 정도 나옴


확실히 남미가 물가가 싸긴 쌈. 특히 소고기가 저렴함







 

수크레 엠빠나다 맛집. 엠빠나다는 공갈빵이랑 비슷한데 안에 뜨거운 고기랑 국물이 들어있음


엠빠나다도 정말 맛있고 길거리에서 싸게 팔아서 자주 사묵음





 

다음 여행지 우유니로 우리를 데려다 줄 버스~






수크레는 볼게 정말 많았음. 조용한 도시 분위기, 사람들, 시장, 먹거리 등


엄청 매력있는 동네였음


수크레는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고 불림


그냥 지나가는 도시로 들렀다가 매력에 빠져 눌러 앉는다고해서 그런 별명이 붙음


나도 쫌만 더 있을까 했는데 숙소가 너무 후져서 이동함ㅋㅋ


그럼 다음은 우유니!!!!!!!




3 Comments
Steam 2017.12.31 03:07  
남미여행 진짜 하고싶어요...
위험하다해서 좀 꺼려지네요
어떤가요?

럭키포인트 455 개이득

여행박사 2017.12.31 03:15  
[@Steam] 솔직히 혼자 다니면 진짜 경계 많이 해야되긴 해요. 특히 여자들은...
게하에서 만난 혼자 여행하는 한국 여자분은 대낮에 칼들고 돈 내놓으라고 해서 털린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택시타고 가는데 창문으로 손 넣어서 핸드폰 뺐길뻔한 이야기도 들음

근데 저흰 남자 둘이 다녀서 그런지 여행하면서 위험한 적 한번도 없었어요
콜롬비아에서 칭쳉총하면서 시비터는 애들 빼고는ㅋㅋ
다 사람 사는 동네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운이 좋은 거일수도

럭키포인트 262 개이득

Steam 2017.12.31 03:19  
[@여행박사] 그렇군요 유럽애들에 비해서 좀 더 적극적(?)인 도둑질이네요
아직은 계획엔 없지만 언젠간 꼭 가리라 마음먹고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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