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의 덩케르크라고 보면됨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데 한컷 한 장면에 집착하는 애들은 불호가 많음
그림체도 그렇고 초반 스토리도 조금 유치한 느낌이 들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7권 이전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하지만 7권에 마사루 편이 끝나고 꼭두각시의 장이 시작되는 순간 내용이 급전개 되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꼭두각시라고 할 수있는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보고 싶은 사람은 꼭 7권까지 어떻게든 버텨서 넘어오길 바람, 만화의 스토리란 이런것이다 라는걸 보여주는 희대의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