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또 긁힘...
2주전에 주차해놓은 차 긁혔다고 취게에 글 올렸는데 오늘 또 긁혔습니다.
9시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설마 아니겠지.. 했는데 ㅠㅠ
무슨 마가 꼈는지.. 1년에 벌써 4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번호판도 다 긁어놨네요. 그래도 차량 번호인식은 될 거 같습니다..
주차선에 맞춰서 잘 넣었고 뒷바퀴가 연석에 닿을정도로
최대한 뒤로 밀어넣었는데도 계속 긁어버리니 어이가 너무 없네요
주차장에 주차된 수많은 차들 중에 왜 하필 내차만 계속 이러나 싶고..
이 차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싶기도 해요.
연말에 그렌저 페리 나온다던데 그걸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G80은 2년뒤 풀체인지라 지금 사기에는 좀 그래서..
내일 또 공업소에 도색 맡겨야 겠습니다..
다음글 : 시발 오늘도 빨아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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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이라 사과하긴 싫고.. 아 나도 노인혐오 생길거 같음요
작년에 12월에 사고 났었는데 내려서 사과한마디 안해서
대놓고 왜 사과도 안하세요? 했더니
운전하다보면 사고 날수도 있죠~ 이 지.랄 해서
손해사정사 고용해서 뜯을때까지 다 뜯었음
나 손해사정사 한데 대놓고 최대한 많이 뜯어내서
수수료 더 가져가라고 하면서 계약서 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