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먹은거 산거 간거.. 그리고 꽃갈피 셋
대학교 친구랑 꽤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밥먹고 선글라스 쇼핑하고
옛날 얘기 서로 하다가 같이 모교도 방문 했어요.
20대 시절에는 지긋지긋한 학교를 빨리 떠나고만 싶어 했는데
나이 들고 돌이켜보니 청춘은 청춘인거 같습니다. 순진했고 서툴었지만 행복하던 시절이었어요.
집에 와보니 지난주 주문한 아이유 <꽃갈피셋> 앨범이 도착했길래 열어봤어요~
그냥 포카인줄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이유 증명 사진도 있었어요!!
이건 못 참지.. 당장 지갑에 넣어둠 ㅎㅎ
(추가)
다니던 피부과에 저 담당해주던 실장님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만 두심..
왜 그만두냐 물어보니 결혼하신데요...
성격 활발하고 예쁘고 일도 꼼꼼히 잘 하시던 분이었는데 이제 못보게 되어 너무 아쉬움
아... 고백 공격한거 절대 아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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