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뉴발란스 2024 RYW 참가 후기
7월부터 친구 2명이랑 러닝 시작했는데, 운 좋게 대회 신청 성공해서 다녀왔어요
친구 2명은 신청 실패해서 혼자 갔더니.. 좀 외롭긴 했는데 구경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더라구요
짐 보관소 운영 시작 시간인 6시반까지 갔는데.. 다들 왜이리 부지런한건지 이미 사람들로 가득..
그래도 여차여차해서 무대랑 좀 가까운 곳 가서 홍철형님과 연느도 실제로 봤습니다... 진짜 이쁘시더라구요..
대충 한시간 정도 사전 안내 끝나구 본격적인 러닝 시작!했으나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ㅜㅜ
쨋든 이케이케해서 10K 완주하고 메달 받으니 뿌듯하긴 하더라구요
평소에 뛸 때는 5분 초반대 페이스 나왔는데 초반에 병목현상 피한다고 속도 내서 오버한건지 아니면 평소 뛰던 기록이 잘못된건지..
기록은 아쉬움이 다 떠나서 너무 재밌어서 시간만 맞으면 다른 대회도 꾸준히 참가하고 싶네요 ㅎㅎ
개집에도 러너분들 있으면 부상없는 펀런! 빡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