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퇴근하고 깜박했네요.. ㅎㅎ
사진이 크네요... 멘야하나비라는 마제소바(비빔소바) 집에 왔습니다. ㅎㅎ 연예인 사인이 되게 많에요
여기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으로 웨이팅이 있습니다. 일찍 온 편이라서 30분 기다리고 식사 했네요
비빔소바를 처음 먹었고요 저희가 아는 메밀면이 아니라 밀가루면 인 것 같습니다. 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특이하게 다시마 식초를 넣어 먹는데 감칠맛이 좋아서 계속 땡깁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만 일본느낌이 물씬 납니다.
UMF 가서 자랑 좀.. 사람이 되게 많았습니다. 잠실운동장이 꽉 차더라구요.
처음에는 맨 앞에 있었을 때는 여유로워서 스테이지에서 나와서 술 사먹기 편했는데 밤이 되니.. 어휴 나가기 힘듭니다.
엠뷰런스 왔다갔다 하는 것도 자주 봤네요.. 외국인,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 등 정말 새로운 경험이 많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여기도 동일한 송리단길 식당입니다.
명란돈까스, 미자 카레(치킨가라아게 토핑), 갈릭 쉬림프 라이스 3개 시켰는데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여성분들이 많이 오네요..(우리는... 쉬벌)
여기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저희는 바로 식당에서 들어가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음식은 맛있습니다.
명란돈까스는 처음 접해보는데 할라피뇨 소스가 맛있네요. 개인마다 식사 반찬 나와서 좋았습니다.
식당 이름은 "미자식당"입니다. 근처에 "만푸쿠"라는 사케동, 아나고동 파는 식당이 있던데 거기도 웨이팅이 긴 편 입니다.
깜빡 했지만 약속을 지키며 다들 눈으로라도 맛있는 식사 되셨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