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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제주도 여행 2일차.

다리가죠아 6 397 6 0
이날은 일어 나자마자 바쁘게 둘아다님.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콘도내 조식뷔페로 아침을 해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직원들이 정신 줄을 놨음,

자리를 배정 받고, 직원이 손님이 있다는 표시로 세로로 놓인 냅킨을 가로로 돌려놓음.

우린 가서 밥을 가져옴.

다녀오니 냅킨이 다시 세로로 놓여있고 누군가의 핸드폰이 놓여 있음.

아마도 다른 직원이 자리 배정한 듯. 직원 콜해서 항의 하고 핸드폰 들려 보냄.

시작은, 미리 예약한 넥슨 컴퓨터 박물관.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음. 시간당 인원 제한 있음.

아이들 프로그램 예약한게 있어서 프로그램 들여 보내고 난 30분간 자유시간!

아이들 이랑 같이 구경하는데, 추억이 방울 방울.

오랜만에 겔러그도 하고, 듄도 하고, 내가 썼던 컴퓨터도 다시 보고,

애들에게 플로피 디스켓도 설명해 주고, 무었보다, 반갑다 집 드라이브!!! 얼마만이니?

천리안을 시작으로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모두를 썼던 과거도 생각나고.

이때 여인네들과 번개 참 많이 했었는데.

3시간정도 보낸후, 근처 임아트 가서 머리빗 사서 돔베국수집으로 이동

근데, 사람이 넘  많음.

결국 점심 패스!

승마체험하는 데로 ㄱ ㄱ ㄱ

2.5 km 코스에 인당 6만원.

세 자녀분 돌아 주시고, 아들들이 또 타고 싶어함.

딸은 다리가 아파서 포기.

아들들만 다시 보냄.

총 30만원.

4시에 4.3 평화공원 기념관을 예약해 놔서 4.3 공원으로 이동.

코로나로 시간당 30명만 받는데, 예약을 안해도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방문객이 없음.

약 1시간에 걸쳐서 둘러보고, 위령탑으로 가서 묵념을 한 후 숙소로.

애들 저녁 메뉴로 셋이서 싸움.

열 받아서 저녁은 치킨으로!

6 Comments
불량우유 2021.06.06 21:20  
부럽읍니다...제주도 가고싶은데 혼자가긴 뻘쭘해서 못가고있네요

럭키포인트 22,640 개이득

다리가죠아 2021.06.06 21:37  
[@불량우유] 지금 같이갈 크루원 모집중입니다.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6,956 개이득

불량우유 2021.06.06 22:33  
[@다리가죠아] 개집 아자씨들끼리 가시는거면 호오...?
다리가죠아 2021.06.06 22:42  
[@불량우유] 그럴리가요. (단호, 정색)
독심슐사 2021.06.07 10:06  
넥슨은 도착한날 바로 가겠답니다.

럭키포인트 21,506 개이득

다리가죠아 2021.06.07 18:52  
[@독심슐사] 잘 생각 하셨습니다. 미리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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