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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이 통할까?

갓지효 10 212 7 0
친형네 부부 아이가질려고 8년동안 노력해서

이번에 가졌는데

10주차에 유산

집안분위기 3일째 다들 어떻게할지 몰라하고

형은 영혼빠져있고

나도 씁쓸하고

뭐라해야 위로라는게 될까요?

노산이라 이제 딩크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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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독심슐사 2021.04.20 12:41  
그러다 느닷없이 또 찾아오긴 히던데.....
회사 친한 형도 몇번 유산하고는 결국 43에 성공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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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효 2021.04.20 12:42  
[@독심슐사] 현재 43 이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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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경 2021.04.20 12:50  
형네 부부가 마음을 추스리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일단은 지켜보시고 나중에 위로의 말을 전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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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2021.04.20 13:03  
지금은 그 어떤 위로의 말 보다는 그냥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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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머리수리 2021.04.20 13:04  
아무말도 않는것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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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S 2021.04.20 14:10  
간절히원할때는 그로인한 스트레스로 난임이심해짐. 내려놓으면 스트레스완화로 2세가 찾아올 가능성이 매우높음.

말없이 밝은모습으로 응원해주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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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21.04.20 19:57  
ㅠㅠㅠㅠ 눈치보되 티 나지 않는 평소의 모습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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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동이 2021.04.20 20:17  
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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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1.04.20 22:37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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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2021.04.22 16:38  
굳이 위로의 말이 아니라 그냥 일상처럼 대하면서 옆에 자주 있어주세요. 못견디면 본인이 먼저 얘기 꺼낼거에요. 위로의 말은 그때 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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