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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를 만들어낸 아버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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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세혁

두산에서 타격코치와 포수라는 사제지간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를 나란히 낀 

박철우 타격코치와 포수 박세혁

다들 부러워하는 야구인 가족이지만 프로에 진출하기 까지, 프로에 진출해서도 주변의 시기질투의 시선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박세혁은 누구의 아들 이라는 선입견을 넘어서기 위해 이를 악물었고 

박 코치 역시 뒷말을 듣지 않기 위해 몸가짐을 더욱 조심 했다는 후문입니다.



2. 송우현

2021시즌 키움 히어로즈 깜짝 스타 송우현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팀 6: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송우현의 아버지 송진우는 KBO리그 역대 최다승(210)을 거둔 전설적인 투수 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적극적인 후원자 역할을 하지만 칭찬보다는 성장을 위한 

지적도 많이 하시는 편이라고 송우현 선수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3. 류현진

어린시절 럭비 선수였던 류현진의 아버지 류제천은

류현진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같이 캐치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류현진이 팔꿈치를 다쳤을 때 오진을 해서 류현진 팔꿈치를 악화시켰던

병원 사무실을 뒤집어 놓으셨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그 덕분에

류현진 아버지는 조폭 두목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류현진은 1차 지명 구단이었던 SK와이번스와 2 1라운드 1순위 지명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지 못하고

2 1라운드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 하게 됩니다. (전설의 류거나)



4. 장재영

덕수고 출신 파이어볼러 장재영. 메이저리그 진출을 고민했지만, 코로나19 사태, 그리고

전 키움 감독 출신 장정석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과 주위의 조언으로

계약금 9억으로 역대 신인 계약금 최다 2위를 달성하며 키움 히어로즈 입단(1위는 광주동성고 한기주)




5. 진승현

많은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경북고 돌부처 진승현

과거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지금은 KIA 타이거즈의 코치로 있는 진갑용 코치의 아들


 


6. 차두리

축구로 넘어가면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있다.

차붐 차범근의 차두리 서포트는 축구계에서도 유명하다고

일례로 차두리가 스코틀랜드 명문 팀 셀틱으로 이적할 때 

취업비자가 안나와서 후견인을 작성했는데, 작성했던 선수가 베켄바우어, 마테우스관계는 아빠친구

 

2 Comments
사나 2021.04.15 14:23  

그리고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럭키포인트 517 개이득

뭉치 2021.04.16 09:52  
이종범 이정후도 빠졌네요ㅠㅠ

럭키포인트 11,54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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