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매우 저렴한 오마카세(디너가 단돈 3.5!)/스시호시
둘째가 초밥사주면서 막둥이가
자기 친구가 신촌에 사는데 여기까지 와서 먹는 초밥집이 있다하여 찾아보았더니
디너가 3.5였다
그래서 와 싼만에 오나보다 그래도 사진들 보니 구성이 괜찮은듯 하여 함 들려보았다
디너가
스시오마카세는 3.5, 사시미 오마카세는 6이길래
걍 3.5를 주문했는데
와.. 전복죽이랑 가지튀김이 진짜 와 진짜 맛있었다
특히 가지튀김은 먹자마자 와씨 이집 잘하네라는 생각이 절로들정도
사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샤리와 네타크기가 좀 작긴하였지만
가격이랑 구성보면 끄덕끄덕 할만했다
20접시 넘게 나왔으니 말다했지
맛도 괜찮았고
아나고를 먹고 음..아쉽다.. 하고있는 와중에
마끼를 준비하시길래 간뾰준비하시나 했는데
갑자기 참치를 넣으시더니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시는데 크..감동
옆에도 손님들이 있어서 그분들도 한피스씩 주시겠지했는데
3피스 다주심
옆에 손님들도 어느정도 해주지 않으면 서운하거나 그럴텐데
어카시려고 글케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게 잘먹었음..
시메사바가 괜찮길래 엥콜로 부탁드릴라했는데
그렇게나 많이 주시니 말도 못꺼내고
후식받았았음
런치 2.5/디너 3.5 or 6.0
으로 저렴한 가격이니 한번 들려도 괜찮을것같음
물론 김포다보니까
1부, 2부 이런식으로 나눠서 하는게 아닌
그냥 손님들 오면 그손님은 손님대로 나가는데
그래서 그런지 밀리지 않도록 하기위해선지 속도가 좀 빠르더라
그것만 뺴고는 진짜 너무나도 괜찮았단 이야기 ~
그럼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