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온 두번째 사고ㅋ

출근길 직진 기다리는데 쿠궁 소리 나서 옆에 보니까

버스가 사이드미러 접어줫네요ㅋㅋㅋㅋㅋ

버스기사는 그자리에서 내리지도 않고 사과 한마디 없이 옆에 주차하고 이야기하자 바로 사진 찍어버리고 이야기하니

사과도 안하고 40만원에 합의보자 난리네요 일단 나는 센터에 입고 시키고 연락한다 하고 혹시 몰라 우리쪽 보험회사 불러서 불박이고 사진자료 다 모아놓고 센터 전화하니

일단은 강제로 접혔으면 70만원 나가고 교체 하게되면 120
렌트비 뭐하면 160 예상한다 일단 사고접수 하고 접수번호 말해 달라해서

버스 기사 전화하니까 배째라ㅋㅋㅋㅋㅋ
무슨 사이드미러가 100이 넘냐
이아저씨야.. 국산차도 센서고 뭐고 다달려 있어서 40넘게 나오는데..

무튼 이리 말하니까 그래 보험처리 해라해 그리고 센터에서 나오면 꼭 나한테 사진보내라 하면서 반말을 하더군요ㅋㅋㅋㅋㅋ

바로 보험접수ㅜ하라하고 센터 입고 할려고요ㅎㅎ

대차도 530i 받아서 그나마 기분이 풀리네요..ㅎㅎ

아쉬운게 앞뒤 범퍼 문짝좀 긁어주지 정신차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