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놈 기소되서 공판넘어갔습니다..

지금까지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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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3줄 요약

1. 11월 27일에 자전거 도둑맞음.

2. 경찰서 신고하고 존버탐.

3. 개새끼 잡힘.

기소되서 공판 넘어갔습니다.

공판 일시는 3월 말경이고요..

일단 이 개후라덜놈의 새끼가 조사과정에서 수사기관에 배상의사가 없다고 해서 배상명령신청서 작성했고 내일 등기발송 예정입니다.

사실 좀 더 일찍 신청했어야하는데 요새 검경은 뭐 사건 경과를 알려주지를 않네요. 전화해서 물어봐야 가르쳐줌;

도난당한 자전거는 첼로 XC80 2015년형인데 소비자가격이 250만원이라서 일단 250만원 그대로 배상명령신청 합니다.

인용됐으면 좋겠네요. 돈은 못받더라도 이 개스끼 신용불량자라도 만들어야 속이 후련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