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일기 [※데이터 주의]
서울에 잠시 머무르게 됐는데 아무것도 안 하긴 좀 그렇다 싶어서 궁궐을 보러 가기로 결정.
인정전
낙선재 일원 1
낙선재 일원 2
여친 없게 생겨서 셀카 잘 안 찍는데 유일하게 하나 찍음
창경궁
창덕궁 후원 입구
부용지
익히들 알고계신 그 장소가 맞습니다. 개집러들처럼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이렇게밖에 못찍었지만, 풀이 안 났는데도 예뻤습니다.
존덕정 일원...이었나? [만천명월 주인 옹자서]
중간에 피곤해져서 설명을 제대로 안 들었더니ㅠ 개인적으로는 창덕궁 후원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장소였습니다. 여친 생기면 다시 가봐야겠읍니다^^
옥류천 일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말 아무 계획 없이 출발해서 그냥 발 가는대로 움직였습니다.
시청역에 내리니 덕수궁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경복궁 갔더니 휴무일이라 고궁박물관만 둘러보고 나와서
그대로 뒤쪽에 청와대를 쭉... 경비인원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당.
원래는 경복궁을 2시간정도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청계천을 가보려고 걷다보니 창덕궁 발견, 입장.
창경궁과 후원은 별도요금 각각 1000원, 5000원.
밥도 거르고 너무 많이 걸어서 청계천 구경은 관두고, 서점에서 개집러 추천도서 2권 사서 귀가했습니다.
차 사십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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