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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쥬리 2019.09.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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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왜 교미로봤지

럭키포인트 3,47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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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 2019.09.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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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 사람은 원하는 것만...

럭키포인트 2,07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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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병 2019.09.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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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말하면 공깃방울 나오자낭 그거 터트리면 말이 머릿속으로 들리는거임

럭키포인트 4,16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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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19.09.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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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은 내 마음
물고기는 내면의 자아

이렇게 풀어가면 안 됨 ?

럭키포인트 3,80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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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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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다소 삭막한 도심 속 한가운데서
물비늘 빛으로 반짝이는 어항은 마치 드넓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여자아이는 항상 지나는 길에서 똑같은 곳에 잠시 멈춰서서는 어항을 멍하니 바라본다

이런 느낌으로 도입부 진입함
어항은 상상이 아니라 어항까지가 진짜, 어항안으로 들어가 버린것부터 가상,

길을 가는데 어항을 마주한 상황
어떤 내용이 연상됨?

럭키포인트 1,924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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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19.09.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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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그럼 완전 지브리스튜디오 클리셰인데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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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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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우리는 독창적인 새로운거 만들거임
노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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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19.09.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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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ㅎㅎㅎ 아예 환타지로 가세요

여러 마리 물고기

각 물고기 마다 캐릭터 부여.

말을 할 줄 아는 물고기
말을 할 줄 모르는 물고기

그 속에서 당황하는 주인공

이때 말을 할 줄 아는 물고기가 인간소녀를 알아보고 다가와 말을 건다.

이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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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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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앙? 좋다 여기서 이어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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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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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근데 님도 문학이나 예술 창작하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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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19.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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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이건 애매하게 중간보다

확 현실적으로 축소되며 들어가는 그림에 대화만 상상으로 넣던가

확 비현실적으로 앤트맨 양자영역 들어가듯 들어가는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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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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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아.. 그런가?
근데 뭐 때문에 그런식으로 그려지는게 좋을것이라 생각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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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19.09.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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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주제.

장르.

SF 스타일로 가던가

동화, 마법, 환타지 스타일로 가던가

순수하게 재미를 위한 애니메이션인가.
공모전 또는 수주 받은 작품인가.

이런거에 따라 갈리겠지요.

물고기가
“예전에도 너처럼 우리 세상에 온 소년이 한명 있었지.”
“왜 이제서야 온거야 !”

등의 대사로 장편 애니 스타일로 갈 수도 있고

“어?! 사람이 나랑 말이 통하네 !!!??”

하면서 단편 애니 스타일로 갈 수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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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다리오 2019.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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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은 착상된 난자로 보고 물고기는 육신, 여자아이는 영혼.
착상된것을 보고 영혼이 들어와 안착하려는 상황. 그리고 들어가서 육신인 물고기와 대화를 통해 싱크를 맞춰가고 있는 상황. 그런데 돌연 여자아이가 빠져나와져버림. 원치않은 임신이었고 낙태를 한거지.

럭키포인트 2,28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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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2019.09.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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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으로 쓴건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라는 거?

럭키포인트 58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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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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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아냐 나도 몰라 저거 왜저렇게 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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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2019.09.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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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시선이 자꾸 분산돼서

큰 의미를 두고 써야하는 거임?
아니면 단지 재미만을 추구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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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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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됐다 이제 똑바루 나올거임
빨갛게 되갖고 나오는거 나도 왜그런지 몰러
이제 제대로 나올듯 어떤식으로 상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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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 2019.09.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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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인들이여 힘을 모아쥬새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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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9.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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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 도와쥬요 스피드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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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창놈 2019.09.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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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잡아먹힐 운명이였고 꿈에서 깬 여자애의 밥상에 구워져 올라와있는건 어떰

럭키포인트 2,00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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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9.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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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창놈] ㅋㅋㅋㅋ 내스타일

럭키포인트 2,22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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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창놈 2019.09.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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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고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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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9.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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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들어갔는데 오션스일레븐처럼 쫙 차려입은 물고기들이랑 범죄계획을 짜는거야 목표는 아기물고기납치 아이는 범죄가 나쁘다는 걸 알지만 쭈뼛쭈뼛 도와주긴하는거지 납치가 되려는 순간 아기물고기의 퍼덕임에 밀처져서 어항밖으로 나오고 그 때 문 밖에서 아빠가 가족들을 때리는 소리만 들려주고 아이는 다시 눈을 꼭 감는거야 알고보니 본인이 이 집을 떠나고 싶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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