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스페이스니들

아악, 네트워크 서버 오류로 글 2번 날리고 3번째 씀.

이날 시애틀은 밴쿠버를 가는 경유지라 애초엔 관광 계획이 없었음.

하지만 호텔이 바로 옆이고 밴쿠버 호텔까진 2시간 30분 거리인지라 들리기로 함.

그리고 우린 까먹고 있었음. 우리 가족 5명 중에 막내 쌍둥이들 빼고 셋이 고소 공포증이 있음.

결국 15만원 넘게 들여서 20분 만에 내려왔음.  ㅠㅠ

사진보면 최대란 창가로 안가려 노력한게 보일 거임.

특히 여기가 상층은 전망대겸 레스토랑이고 중층은 화장실, 하층은 회전 전망대 인데, 바닥이 대부분 우리임.

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