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코린이.

코인 시작한지 오늘로 5일차.

투자 종목은 그냥 익숙한 & 지인 추천을 기반으로 했어.

이걸로 돈을 벌겠단 생각은 없고, 그냥 재미있게 놀다 다 쓰고 나오는게 목표야.

주식도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데, 100만원 가지곤 할게 없어서 고민중이야, 그 이상 쓰고싶진 않고.

둘을 시작했거나, 시작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애들이 학교에서 주식이나 코인에 대해 배우다 보니 관심을 가지는데,

내가 전혀 모르니 해줄 말이 없더라고.

그리고 또 하나는, 나이를 먹어가며 뒤쳐지는게 느껴지더라고.

한때 it쪽 흐름은 빠삭했는데, 이젠 전혀 모르겠어.

심지어 비트코인 개당 500원도 안할때 사서 신촌, 홍대등에서 쓰며 놀던때가 있었는데.

인터넷도 초기에 사용했고, 홈페이지도 초기에 도메인 사서 html로 직접 만들기도 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슬슬 새로운걸 시도하는게 겁나더라고.

애들이랑 소통도 하고, 또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뭘 좀 해야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