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9년만에 바꿨습니다
I5 2500에서 i7-6700k 거의 출시하자마자 지르고
지금까지 쭈우우욱 쓰다가 지난달 말에 갑자기 컴퓨터가 전원을 눌러도 켜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드래곤볼을 모으다가 지난주 토요일에 드디어 본체 완성을 했네요
글카, 팬 7개, HDD, SSD는 그냥 전에 쓰던 거를 바로 이식 했습니다
거기에 M.2 990PRO 2테라, P41 2테라를 더 추가를 했네요
글카도 쓰던 3080 그냥 빼서 바로 달았습니다
CPU는 7950X3D로 갈까 하다가 그냥 7800X3D로 갔습니다
어차피 뭐 작업 할 것도 아니고 겜만 하는 PC겜충이라 ㅎㅎㅎ
사실 수냉도 달 필요 없지만 허세어 덕후답게 싹 다 커세어로 도배를 했습니다
수냉쿨러, 팬, 케이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헤드셋 거치대 등등 죄다 커세어네요
그리고 컴터 바꾼 김에 모니터도 삼성 오디세이 G7 32인치로...!
이제 컴터 부품은 더 안 지르고 있다가 5080, 5080TI 나오면 그거나 바로 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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