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께서 직접 키운 감자를 먹어 치우기 위해
마침 광주는 비도 쏟아지겠다
열심히 갈갈갈
(아 강판 큰거 살껄 아!ㅠㅠ)
채? 에 받혀서 전분과 물을 분리 합니당
그후 갈려진 감자와 분리된 전분을 섞고 나서요~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넣고
중불에 꾹꾹 눌러가면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아무 간을 안한 생 감자전에
고추의 매운맛이 어울려 맛이 좋아용
아직 감자가 많이 남아서 할수있는 요리 다 해보렵니다
그럼 이만^^
막걸리 사오시면 꽁짜로 부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