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인데 사고나서 뒤질뻔함,
처음으로 개시했던 날인데. 20분 정도 타자마자 사고남,
사고야 부주의로 일어났는데
용접부위가 또각해버렸음.
저렇게 용접부위가 또각해서 절단사고 나서 사망사고까지 이어진 경우가 있었다는데.
여튼 그때는 그냥 같은 기종으로 교환받고 말았는데.
이제 와서 생각을 해보니까 졸라 무서운게 속도 20~30은 기본이고 내리막길에서는 40 이상 내면서 탄적도 많은데.
그때 만약 용접부위가 또각했으면 사망했겠구나.
첫날 사고나서 다행일수도 있겠구나 생각도 들면서
시발 자전거는 카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