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터키여행 6
세번째 사신 가게로 들어갑니다. 베이란? 육개장같은거 맛있다길래 찾아갔어요
들어가니 태극기가 걸려있네요
메뉴도 베이란에 육개장이라고 써있어요 ㅋ
맛은 우리나라 육개장하고 매우 비슷합니다. 해장으로 아주좋을듯
하페즈 무스타파 들어갑니다
바클라바는 먹어봤으니 저거 시켰습니다.
녹두전 같이 생겼는데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치즈입니다.
위에 피스타치오가루 싸아아악 뿌리고
시럽 싸아아아악 뿌려다가 먹으면 꿀맛입니다.
원래 돼지인데 더 돼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카리예박물관을 갑니다.
안에 고양이가 있어도 그냥 냅둡니다.
고양이에게 참 관대한 나라인듯
카리예 박물관은 이스탄불에서 살짝 떨어져있는데
가신다면 말리진 않지만 솔직히 저는 비추입니다.
거리 대비 볼게 없어요
그래서 사진만 일부러 더 많이 찍은듯....
유튜브에서 터키에 소풍이라는 한식점이 유명하다는 소릴 들었어요
마침 옆에 있길래 가봤습니다.
솔직히 존나맛없었습니다.
김치는 중국산 서비스 떡꼬치는 말라서 딱딱하고
비빔밥에 고추장이 부족해 더달라고 하니 안됀다
주문도 심지어 안됨
거진 다남긴거같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아무튼 숙소로 들어왔고 같은날인지는 모르겠지만
호스텔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났습니다. 독일친구이고
애기하다보니 독일 슈투르가르트에서 베트남까지 2년잡고 육로로만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동갑이기도 하고 매번 호스텔에서 요리해 먹길래 왜그러나 봤더니 돈도 아낄겸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인으로써 이해가 안됫어요 여행와서 호스텔에서 밥을 해먹다니....
이스탄불에만 2개월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한달정도 지났고
이친구랑 애기하다가 밥이나 사줄게 하고 고기먹으러갑니다.
이렇게 생긴 가게입니다. 가운대 저 큰 곳에서 고기를 구워서 줘요
예약을 안해서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아디다스입은 친구가 독일친구인데 들어가서 그 오른쪽 터키 친구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약간 썰이 있는데
터키친구는 도착한지 조금됬고 그다음 저랑 독일친구가 도착하고 옆에앉았어요
터키 친구가 자기가 우리가 음식 나오는동안 자기음식을 권하더라구요
양고기 내장인데 (간이였음)
자기 너무 배부르다 너네 먹어라 하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고맙다 하면서 독일친구랑 주서먹었죠
먹어보니 맛이 간 맛이나길래 많이는 못먹었어요
저희 음식 나오고 나서 저희 음식도 권했더니 배불러서 못먹는다 그러고 술만 마시더라구요
저희 음식 다먹고 그친구 남은 간 몇개 주서먹고
식사가 다끝났을때 갑자기 터키 친구가 저희한테 주었던 그친구 음식을 먹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이자식아 왜 우리꺼 먹으라고 할땐 안먹고 갑자기 먹냐 물어보니
너네는 손님이다 내 음식을 먼저 권하고 남는거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감동함... 인스타도 서로 맞팔하고...
아프리카에서 건축 일한다그러던데 어디 축구장 짓고 그런다던데..
아프리카 놀러오면 꼭 연락하라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이친구가 제 인스타 변기보고 존나웃었음 ㅋ
아무튼 식사끝나고 독일친구가 한달동안 이스탄불 곳곳을 돌아다녔어서 자기가 조금 가이드 해준다고 해서 따라다녔어요
이친구는 e심도 없고 그냥 호스텔 와이파이있을때 구글지도만 받고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구요
히치하이킹도하고 해서 독일부터 아르마니아부터해서 한 10개국정도 육로로 이스탄불온거같음
돌아오는길에 진짜 맛있는 빵고 디저트 집이 있다길래 들어가서 바클라바 하나만 먹음
심심해서 먹여달라하니 먹여줌 아줌마랑 일하는 직원들 개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