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터키여행 5
마트나 길이나 모스크나 어디든 고양이가 있고 고양이를 내쫓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음식은 시금치 메네멘 일겁니다... 아마도 ㅋ
메네멘은 그냥 계란 오믈렛? 스크램블이라고 보시면되구요 거기에 시금치를 넣은겁니다.
당연히 카이막도 하나 추가했구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밥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가게안으로 들어온 고양이와 사진 찰칵
궁전 가는길에 고양이 보이길래 또한번 찰칵
궁전에 들어가려했지만 비가 많이 와서 그리고 입장료가 쓸때없이 너무 비싸서
이상하게 망설여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주변을 걸었습니다.
돌마흐바체 바로 위에 번화가가 있는데 여기서 나름 핫플입니다. 터키 젊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한 골목에 한식집 3개가 있었음
어떤곳은 한국음식을 따라하는 중국인 같은 곳이였음
아무튼 나는 저기 안들어감
들어가서 차이티 한잔만 호구당하고나옴
이스켄데르 케밥 유명한 집에 왔어요
음료수 (포도쥬스 맛있음)
하나시키고 저 케밥이 나옵니다. 나중에 저기 위에 버터 녹인걸 촤아아아악 뿌려줍니다.
터키서 먹은 케밥중 제일 맛있었어요
토마토랑 케밥이랑 요거트에 버터까지 밸런스가 좋았음
저기 원하는재료 너헝달라느거 말하면 감자큰거하나에 또 큰거 하나를 다 으깨서 치즈랑 같이 저것들담아줍니다.
맛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어요
물론 여기도 고양이가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