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기.(벤치프레스 할때 배에 힘을 줘라)
오랜만에 운동일기.
어제는 대국민 가슴데이답게 가슴을 했다.
크리스마스연휴동안 처먹기만 하고 운동을 안해서 살이 많이 찐것 같아서
뭔가 다르게 하고 싶었다. 예전에 최봉석선수 유투브에서 봤던
저중량 고반복 60키로 20회 10세트 하기로 했다.
3세트하고 너무 힘들었다.삼겹살 먹고 소화가 안된건지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삼두만 터질것 같아서
60키로 10회 20세트로 바꿨다.
잘 안들리니깐 팔을 벌려보기도하고 좁혀보기도 하고 레그드라이브도 써보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들어봤는데...
언뜻.
심으뜸 유투브 트레인트루 관장선생님이 나와 설명해주실때
복근에 힘을 줘야 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복근에 힘을 주고 밀어보니 어라? 삼두에 힘이 덜 들어가고 뭔가 몸으로 미는 느낌이 들었다.(가슴으로 민다고는 말못하겠다 ㅋ)
뭔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먹었던 삼겹살이 소화가 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나는 아직 헬린이었다. 솔직히 나는 그전까지 벤치할때 복대차고 하는사람들 이해를 못했는데 내가 멍청했었다.
그덕에 25세트하고
80키로 10회 2세트하고 벤치프레스 마무리 지었다.
벤치프레스 할때 꼭 배에 힘줘서 해보길 바란다. 추천!!
이전글 : 역도화가 너무사고싶어요
다음글 : 어깨 관절에서 소리? 질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