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기념 7월 술자리 결산 ~.~
7월엔 어떤 안주와 술을 마셨나 핸드폰 앨범에 있는 사진 뒤적여봤습니다.
우선 7월 첫날 고기
엄청 두껍죠.. 맛있었습니다. 명이 나물이랑 먹으니까 그냥 술술 넘어가요
학교 앞에 좋아하는 술집. 삼치구이가 진짜 맛있어요 엄청크고..
무뼈 국물닭발. 닭발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확실히 술안주론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어 이건 후배 미국 가기 전날 먹었던 육회. 육회도 굉장히 좋아하는 안주
와인, 맥주, 감바스. 술 뭐마실까 그냥 걸어가다가 간판에 이끌려 오게된 술집인데요, 분위기도 진짜 좋고 느낌있었습니다.
껍데기 인데요, 저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많이들 먹길래 먹어봤습니다. 음 역시 먹을 만은 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닌걸로 ㅎㅎ
이건 특별히 이쁜애랑 둘이 먹어서 사진 두개 ^^
얼마전 제 생일에 고깃집에서 먹었던 대창. 대창 좋아요 아주 기름진맛..
마지막으로 친구랑 맥주 한잔 하려고 들어간 술집에 샷이 있길래 마셔봤는데.... 와 씨 불이 붙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75.5도짜리 술이던데 뭣도 모르고 원샷했다가 진짜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거 샷으로 팔아도 되는거에요? 알바가 뭣모르고 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못찍은 자리도 있지만 대충 일주일에 두번 꼴로 마신거같네요. 안주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안겹치게 먹었네요 신기.
8월에도 한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