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보람튜브가 부럽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안녕! 제목보고 뭐 또 논란거리 만들려고 글쓰는건줄 알았다면 아니얍! ㅎㅎ
사실 보람튜브는 뉴스로 접하기 전까지는 아예 몰랐었는데 한달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 뉴스를 보고 알았고,그거가지고 박탈감 쩐다는 내용도 있었지.
근데 난 개인적으로 보람튜브의 한달 수익이 뭐랄까.. 가늠이 안되는 너무 많은 돈이어서 그런지 막 부럽다라는 생각이나 박탈감은 안들더라고 ㅎㅎ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 이런데 보면 막 놀러다니거나 맛있는거 먹는거 올리는 사람들이 더 부럽더라.
사실, 내가 보이차 사업을 하면서 우리 블로그랑 이웃 맺어준 분들은 내가 고마워서 매일 매일 방문하고, 새 글 있으면 보고 덧글다는게 일상이 되었는데 이젠 하루에 다 돌만큼이 안되서 대략 하루에 120명의 블로그정도? 들어가거든.
근데 진짜 부럽게 사는 사람 많더라~ 1년에 거의 대부분을 해외여행다니며 블로그 하는 사람, 맛집을 거의 1일1회 다니는 사람, 독일이나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에서 살면서 매일 먹고 놀러다니는 사진 올리는 사람, 교환학생, 유학 등 가서 현지 친구들과 즐겁게 파티도 하고 자유롭게 공부하는 사람 등등..
솔직히 난 이런게 너무 부럽게 다가오더라고. 어느땐 다 돌고나서 인터넷 끄면 참.. 에휴~ 이렇게 한숨나와 진짜 ㅋㅋ 특히 막 부모님이랑 여행을 가거나 진짜 비싼 음식 먹고 올리는 분들꺼보면 정말 부러워 ㅋㅋ
보람튜브 저 꼬맹이도 지금 번 돈으로 나중에 커서 막 해외여행 다니는거나, 맛난거 먹는거 유튜브나 개인 블로그 그런걸로 업로드 하겠징. 난 아마 그때쯤 부러워하지않을까 싶당! ㅋㅋ
어쨌든, 그래도 힘들 때마다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구매 후기나 격려해주시는 분들의 글 읽고 다시 또 힘내긴 해 ㅋㅋ
결론은, 주변에 누가 어떻게 살아가든 우리 모두 힘내자구! 오늘 헬스 힘들어서 쉴까하는 개집러있으면 꼭가자 + _ + 나도 갈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