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하나,혼자떠난 유럽여행 #Étretat&Honfleur (에트르타,옹플뢰르)
에트르타의 가장 유명한 코끼리 바위 입니다. 저기 끝 부분이 코끼리 코 같대서 붙여진 별명이죠 ㅎㅎ
유명한 이유? 모네가 코끼리 바위를 두고 연작을 많이 그렸기 때문입니다 ㅎㅎ 모네 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도 많이 그렸어요
언덕 위에 올라가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건너편 절벽.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코딱지만 해보입니다.
가게 앞 자전거 색감이 예쁘네요.
옹플뢰르는 항구 도시입니다. 요트가 많네요.
생동감 넘치는 시장풍경
마늘 훈연 소세지. 대부분 짭니다만 맛있습니다.
쪼끄만 도시의 매력. 좁은 골목길도 예쁘네요.
걀레뜨라고 구운 밀전병에 계란, 참치 등을 올려 먹는게 향토 음식입니다. 사과 와인(시드르)도 곁들여서요.
에트르타 홍합스튜 전문점
와인을 넣고 끓여낸 홍합스튜. 취향저격입니다. 감자튀김과 같이 먹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의 아름다운 두 소도시
에트르타와 옹플뢰르를 가져왔습니다.
모네가 인상주의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한적하고 고즈넉합니다. 해안가는 깎아 지른 듯한 절경. 코끼리바위. 그리고 홍합찜(!)도 유명하구요,
Gymnopédies 라는 곡을 작곡한 걸로 유명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 Erik Satie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짐노페디가 뭐야? 하시는 분들은 이 링크 첫 소절만 들어도 아~~ 이 노래 ? 하실 정도로 유명한 곡입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_fuIMye31Gw )
사진 선별하고, 보정하고, 용량 줄여서 하나하나 코멘트 달며 업로드 하는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ㅎㅎ
좋아요랑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힘이 됩니다. 관종 ㅎㄷㄷ.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